아마존 국가들이 주요 정상회담에서 열대우림 보호를 위한 동맹을 결성하기로 했다. 지구 생물 다양성의 약 10%, 5천만 명의 사람들, 그리고 수천억 그루의 나무들이 살고 있는 광대한 아마존은 지구 온난화를 줄이는 중요한 탄소 흡수원이다.볼리비아, 브라질, 콜롬비아, 에콰도르, 가이아나, 페루, 수리남, 베네수엘라 정상들은 아마존을 보호하기 위한 ‘벨렘 선언(Belem Declaration)’에 서명했다.브라질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열대우림이 “돌아올 수 없는 지점"” 도달하는 것을 막겠다고 약속하면서, 남미 8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