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경제림 확대를 위해 올해 84㏊ 23억2,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봄철 조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이번 봄철 조림사업을 통해 소나무, 자작, 쉬나무, 복자기, 철쭉 등 106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특히 지난해 대형산불 피해를 입은 남전리 일원 산불피해지에 대해 산림재해 예방과 훼손된 경관개선을 위해 산벚, 철쭉, 고로쇠, 복자기, 황매화, 조팝 등 꽃이 아름다운 경관수 위주의 큰 나무 조림을 추진한다.또한, 숲이 생성한 양질의 공기를 주민 생활공간으로 유도하기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