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10월의 국유림 명품숲 ‘속리산 말티재 숲’ 선정
산림청, 10월의 국유림 명품숲 ‘속리산 말티재 숲’ 선정
  • 차승철 기자
  • 승인 2020.10.08 13:1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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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명품 숲으로 선정된 속리산 말티재 명품숲의 말티재 굽이길(사진-산림청)
10월의 명품 숲으로 선정된 속리산 말티재 명품숲의 말티재 굽이길(사진-산림청)

산림청은 단풍의 계절 10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충북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 일대 속리산 길목의 말티재 숲을 선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속리산의 관문인 말티재(해발 430m)는 구불구불 열두 굽이가 숲과 어우러진 가파른 고갯길로 ‘말티고개’로도 불리며, 조선 세조가 속리산으로 행차할 때 타고 왔던 가마를 말로 갈아타고 이 고갯길을 넘어 말티고개란 이름이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2002년 개장한 국립 ‘속리산자연휴양림’은 여느 휴양림보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느낄 수 있어 코로나로 지친 심신의 조용한 휴식에 제격인데, 말티재 숲은 침엽수와 활엽수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산림욕에 적합하며, 인근에 속리산자연휴양림과 장재저수지가 어우러져 단풍이 아름답고 가을 경관이 빼어나다.

산림청(보은국유림관리소)은 이곳 말티재 주변 국유림 1,000여헥타르(ha)를 ‘말티재경제림육성단지’로 지정하고 향후 우량목재의 공급처로 이용하기 위하여 산림을 관리 중이며, 40년생 이상의 나무가 숲의 82% 이상을 차지하고 소나무‧리기다‧ 낙엽송 등의 침엽수 경제수종이 우량하게 성장 중이며, 굴참나무‧상수리 등의 참나무류가 활엽수의 주 수종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숲 관리 기반 도로인 임도(林道)가 개설(2.5km)되고, 등산로(2.3km)와 산책로(2km)가 시설되어 있으며, 숲이 생태적으로 건강하여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로 적합하다.

자세한 안내는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 또는 국립 속리산자연휴양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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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0-10-08 22:03:57
추어탕을 이 즈음에 많이 먹었습니다.코로나 시대는 백신이 대중화 되기 전까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잘먹어서 면역력을 키우고, 잘자고, 손 잘 씻고, 거리두기하는 방법이 무난하다고 판단합니다.

http://blog.daum.net/macmaca/3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