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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분석 총 정리(再)
 미스터kore…_admin
 2015-12-24 02:35:27  |   조회: 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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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분석 총 정리(再)

12월 22일, 현재까지의 광수분석 상황을 6개 항으로 분류해 총 정리해 보았다.

* 광수 현황 분석

1. A그룹: 북한특수군 600명

2. B그룹: 民-官 엘리트 및 로열패밀리, 200명 추산

3. 총 : 800명[남한접수원정대]

4. 사망자: 490명(북한 신천박물관에 가묘와 추모비 있음)

5. 생환자: 310명/여자 58명

1) 군인광수: 87명/여 4

2) 민간광수: 132명/여 36

3) 예술광수: 27명/여 7

4) 서울광수: 50명/여 10

5) 기타 탈북광수: 2명/여 0

6) 미확인된 평양광수: 6명/여 1

7) 미확인 광수: 6명(현재 정밀분석 중에 있음)/여 ?

8) 여자광수/ 총 58명

이상 위에 나열된 항목들을 아래에 부연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우선 1, 2번은 今年 5월 5일을 깃점으로 하여 그 이전에는 북한특수군 600명만 광주에온 걸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 이후로 500만야전군의 특수영상분석팀에서 북한특수군 외에 또 다른 북한의 엘리트 그룹과 로열패밀리들을 8개월에 걸쳐 연속적으로 발굴해 오고 있다.

3번은 북한의 <남한접수원정대>가 특수군과 民-官 엘리트 그룹을 합쳐서 총 800여명(추산)에 이른다는 말이다.

4번은 5.18작전에 참여했다 사망한 북한특수군의 수가 490명이라는 북한기록이 있다.

1) 함경북도 청진시 신천박물관에 이들에 대한 가묘와 추모비가 있음

"북한에는 광주사태에 참가했다가 돌아가서 공화국영웅칭호를 받은 사람들이 많이 생존해 있고, 제가 살던 곳에는 광주에서 죽고 북한으로 돌아가지 못한 사람들을 추모하는 영웅묘지가 있다. 현재 함경북도 청진시 천마산 마루에는 대남작전에 참가하였다가 사망한 전투영웅들의 묘지가 있다. 묘지 비문에는 '여기에 누워 있는 동지들은 1980년 5월, 남조선에 파견되어 남조선혁명과 조국통일을 위해서 영웅적으로 싸우다가 산화하였다'는 식으로 내용이 적혀 있다."(증언 14)

2) 광주 망월동묘지에 신원미상의 시신 12구 존재함

관련기사 보기-- 박근혜 정부와 5.18 단체, 광주침투 광수 174명 왜 모르는가?

3) 2014년 5월 13일, 청주 흥덕지구에서 발굴된 무연고 유골 440여구와 연관 있어 보임

관련기사 보기-- 청주 유골 430구의 판도라 열렸다?

뉴스타운 2015.05.14.

4) 나머지 40여구는 자폭자로 간주됨

ㄱ. "언제 한 번은 직장의 부기원 처녀가 당위원회 지도원의 팔목에 새겨져 있는 문신을 가리키면서 무엇 때문에 그런 것을 하고 다니는지 묻자 <전쟁이 일어나거나 전투 도중에 죽거나 혹은 남조선에 파견되어 나가서 싸우다가 사망하면 팔목에 새겨져 있는 문신이 자기라는 것을 증명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증거>라고 대답을 하는 것이었다. 그는 자기네 부대에서 나갔던 사람들 열두 명 중에도 두 명은 죽고 세 명은 지금까지 살았는지 죽었는지 행방불명이라는 것이었다."(증언 9/문신비표)

ㄴ. "창고장은 북한에서 1970년대 말에 극비밀리에 조직한 특수부대인 당원사단 출신이었다. 그들 조는 1980년 3월 말경에 남조선으로 침투할 임무를 부여받고 한 달 정도의 가상훈련을 집중적으로 받은 다음 1980년 4월 말경에 잠수함으로 남포항을 출발해 서해안(인천?)에 상륙하여 서울시내로 침투하였다. 그의 일행은 총 12명이었다. 그들이 가장 집중적으로 받은 훈련은 '자폭훈련'이었다. 부득이한 경우에 적들에게 잡힐상황이 조성되었거나 잡히면 신분을 노출시키지 말고 무조건 자폭해서 시체도 남기지 말라는 것이 첫 번째 임무사항이라 하였다. 그들이 은신한 아지트는 2층으로 지어진 단독주택(빌라?) 지하방이었다. 그 집의 주인은 고정간첩이었다." ---<중략---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불의의 기습을 받아 신의주출신 무남독자 외아들이 복부에 총상을 당했다. 각자가 휴대하고 있던 수류탄을 목숨 시퍼렇게 붙어있는 전우의 목에 매달아 놓고 현장을 탈출하였다. 무남독자 외아들은 북한의 잔인한 '당과 수령'을 위해서 뼈 조각 하나도 제대로 남기지 못하고 26살 젊은 나이에 남조선 땅에서 사라졌다는 것이다. 창고장 일행은 백령도로 건너가서 며칠 동안 잠복해 있다가 대남연락소 소속 잠수정에 의해서 남조선을 빠져나갔다고 하였다."(증언 10)

ㄷ. "공화국영웅의 말에 의하면 많은 사람이 죽었지만 시체로 돌아온 사람은 한 사람도 없고, 대부분 전투현장에서 죽은 즉시로 남조선 사람들이 눈치 채지 못하게 처리되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증언 13/시신 처리)

5번은 5.18작전을 하고 살아서 북으로 돌아간 수가 310명(800-490)이라는 얘기다.

이들을 다시 6개그룹으로 세분해 보았다

1) 군인광수: 87명/여 4

여기엔 이미 발굴된 87명 외에도 다음의 10명이 추가되어야 할것 같다.

박승원, 김명국, 신중철,김유송, 김정아(여), 문제심, 안창식, 장중한, 이봉원, 김형철

ㄱ. 박승원은 ?: 그는 몇 달 전에 귀순해 '채널A와 동아일보'에서 발표했던 상장출신 37번광수다.

ㄴ. 문제심과 김명국은 ?: 여기에는 50명이라는 최대규모의 대원을 인솔하고 왔던 파견대장, 문제심을 호위했던 가명 김명국이 현재 수도권에 살고 있다. 문제심은 현재 인민군 상장으로 출세한 것 같다.

관련기사 보기--- 5.18남파되었던 김명국 동영상 (채널A 탕탕평평)

ㄷ. 신중철,김유송, 김정아(여)는 ?: 최근에 발표된 김유송은 현역으로 탈북한 인민군 상좌 출신이고, 김정아도 인민군 여군 출신이다. 그리고 어제 발표된 신중철은 1983년에 인민군 대위 신분으로 귀순해, 국군정보사령부에 소령으로 배속받고고속 승진을 거듭해 대령까지 진급했었다. 그는 김대중 시절인 2001년 북으로 재입북하기까지 무려 18년동안 국군정보사령부에서 근무하면서 수많은 한국군의 1급정보들을 거의 100% 머리속에 입력시켜 북으로 돌아간 제1호 서울광수다.

ㄹ. 안창식은 ?: 그는 13살의 어린 나이에 무인도로 끌려가 10년 동안 살인기계로 양성된 후 광주에 차출돼 왔던 인물이다.

"안창식 일행 11명은 1980년 11월 잠수함으로 목포로 가서 부마사태 때 선발대로 침투한 7명과 합류하여 무려8개월 동안이나 그들의 아지트에 은거하면서 작전을 수행하고, 7월 중순 께 동해안으로 가서 잠수함으로 복귀했다. 그들은 한 명이 사망하고, 네 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세 명이 행방불명이 돼서 모두 14명이 살아서 돌아갔다."(증언 1)

ㅁ. 김형철은 ?: 그는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에서 15명의 증언 중 유일하게 땅굴로 침투했던 인물이다.

"이 사례는 좀 특이한 사례이다. 5.18광주작전에 투입될 소요인원은 사전에 이미 다 들어가 있었고, 김형철 일행 23명은 5.18발생 초에 강원도 철원에서 땅굴로 충남(?) 어딘가 한적한 곳으로 나왔는데, 노부부가 그들을 맞아주었다고 하였다. 그들은 여러 조로 나누어 밤새 산을 타고 전라북도 접경을 넘었는데, 광주상황이 여의치 않아 갑자기 복귀명령이 내려와 돌아갔다고 한다."(증언 11)

ㅂ. 장중한은 ?: 그는 맨몸으로 각종 무기들을 소지한 80여명의 중대병력을 상대해 불과 20여분만에 30여명을 죽인, 말 그대로 "1개 여단의 병력과도 바꿀 수 없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증언 2)

"나는 당중앙위원회의 위임을 직접 받고 내려온 사람이야. 네놈들이 어제 도끼로 죽인 그 사람이 누군지 알고 있어? 여기 있는 너희들 여단전체를 주고도 바꾸지 못할 사람이었어. 그 사람은 수십 번을 적후에 드나들면서도 머리털 한 오리 다치지 않던 사람이야. 남조선의 광주에서 적들과 힘들게 싸우면서도 조국이 준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하고 돌아온 영웅이란 말이야 이놈들아. 네놈들이 저지른 죄가 얼마나 크고 그후과가 막대한지 너희 부모들과 친척들이 평생 살 동안 고통을 느끼면서 알게 될 것이다. 나는 당중앙위원회의 위임에 의하여 오늘 이 자리에서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이름으로 너희들을 모조리 처단한다"

ㅅ. 이봉원은 ?: 그는 대대장 신분으로 여단병력을 직접 이끌고 광주에 왔다가 복귀 후 <태천군관학교> 소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그는 광주사태가 일어나기 훨씬 전에 북한군 특수부대인 60,61,62저격 여단에서 상당수의 소부대들이 남조선에 파견되어 있었고 61저격여단의 소부대를 인솔한 사람은 대대장 이봉원이라고 까지 구체적으로 증언하였다. (필자 주 : 나는 여기서 약100여 명의 특수군이 파견됐으리라 예상해 본다.) 광주사건에 남파되었다가 사망한 사람들의 비석은 강원도 김화(북한군 5군단 지역) 인근에 안치되어 있고, 61저격여단의 소부대를 책임지고 남파되었던 대대장 이봉원은 광주사건 이후 북한으로 귀대하여 김일성으로부터 공화국영웅칭호와 함께 '일당백'이라는 별도의 칭호를 받았으며< 태천 군관학교> 소장으로 승진했다고 하였다. 한편, 또 다른 지휘관은 개성에서 잠수함으로 서해안(인천?)까지 와서 서울의 삼각산까지 도보로 6시간 20분 만에 침투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증언 5)

2) 민간광수: 132명/여 36

이들은 북한의 내각, 즉 총리와 각 부 장-차관들, 국회의원, 외교관(대사, 영사, 공사 등), 대내외 회담창구를 책임진 북한의 정치실세들로 등장해 있다.

3) 예술광수: 27명/여 7

1), 2)항의 <남한접수원정대>가 광주에서 벌어지는 작전을 미화하고,선전하고,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하여 화가, 조각가, 건축가, 각종 배우들과 감독들, 사진작가, 촬영작가 등으로 구성된 예술가 그룹이다.

4) 서울광수: 50명/여 10

북한은 당시에 10~20대 젊은 꿈나무들을 대거 광주에 남파시켜 5.18작전을 견학시키고 후일을 도모코자 하였으며, 35년이 지난 바로 지금 그들을 축차적으로 위장 탈북시켜 현재 50여명이 서울에서 활동중에 있으며, 다양한 방면으로 진출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국회의원, 교수, 강사, 가수, 각종 연예계 진출 등등--. 그러나 지금은 소금세례를 받은 물고기 신세가 되어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는 중이다.

5) 기타 탈북광수: 2명/여 0

이들은 그 특수성을 감안해 기타 탈북광수로 분류했다. 여기에는 50명이라는 최대규모의 대원을 인솔하고 왔던 파견대장, 문제심을 호위했던 가명 김명국이 현재 수도권에 살고 있다. 또 한 명은 몇 달 전에 '채널A와 동아일보'에서 발표했던 상장출신 37번광수, 박승원이다.

6) 미확인된 평양광수: 6명/여 1

문제심, 안창식, 장중한, 이봉원, 김형철, 마화숙

ㅇ. 마화숙은 ?: 그녀는 어린 나이에 무인도로 끌려가 일본첩보요원으로 훈련받고, 남한을 세 차례나 넘나들면서 자금책으로 활동했다.

"나의 외숙모는 15살에 당 기관에서 나온 두 명의 낯선 사람에게 훈련소로 끌려가 일본에서 온 사람들로부터 전문적으로 일본말과 그들의 생활습성에 대해서만 교육받으면서 전문적인 일본담당 첩보원으로 길들여졌다. 훈련소에서 여성간첩 한 명을 키워내는 품은 남성 10명을 키워내는 것과 맞먹는 비용이 들어갈 정도로 그만큼 댓가가 크다고 하였다."

"오늘 아침에 발생한 사건에 대하여 사죄드립니다. --생략--

며느리가 될 마화숙 동무(간첩 또는 광수?)는 우리 조국이 가장 사랑하는 전사이며 어버이 수령님의 충직한 딸입니다."

"외숙모는 결혼하고 한 달만에 평양으로 올라가 1978년에 대성무역상사 일본지사에 편입되 일본으로 건너갔다. 그녀는 1981년 일본에서 귀국할 때까지 남조선에 일본인 신분으로 세 번 정도를 직접 다녀왔으며 조총련과 연계하여 남조선의 지하조직들에 일본으로부터 자금을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했다."(증언 8)

7) 미확인 광수: 6명(현재 정밀분석 중에 있음)/여 ?

8) 여자광수/ 총 58명
2015-12-24 02: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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