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대표 지정환)는 모기업인 케이디씨(대표 김태섭) 선행기술연구소(이하 선기연)와 세계 최대 용량의 마이크로 SD메모리카드 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발한 64GB 마이크로 SD카드는 초박형 칩 적층 기술(Ultra Thin Die Multi Stacking)을 적용해 기존 마이크로SD 카드와 동일한 15mmx11mmx1.0mm 크기를 유지했다. 64GB는 현재 내장 메모리 제품 군 중 세계 최대 용량이다.
금번 제품의 핵심기술력은 고난이 적층기술(Stacking)이다. 적층기술은 기존 SD카드의 크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20nm의 낸드플래시 칩(NAND Flash Chip)을 쌓는 기술로 금번 제품은 8개를 적층해 하나의 패키지로 제작했다.
바른전자 지정환 대표는 “이번 64GB제품은 5만8천장의 사진, 1만2 천곡의 음악, 40여 편의 영화를 저장할 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이라며 "4G통신 기반의 태블릿 등 모바일 디바이스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은 지난해 10월부터 바른전자 연구팀과 그룹 전략사업을 총괄하는 케이디씨 선행기술연구소가 공동 참여하여 8개월 만에 얻은 성과로 제품양산 및 공급은 바른전자가, 케이디씨는 보상금(리베이트) 수입을 얻을 계획이다.
바른전자는 연산 1천만 개의 플래시 메모리카드를 생산하는 국내 대표적인 기업으로 30%이상 생산 능력을 늘리기 위한 제2공장을 증설 중이며, 올 10월 경 완공 예정이다.
케이디씨 채종원 부회장은 "미래기술 선점을 위한 모기업과 자회사간의 전략적 이해관계 및 공동의 투자비 부담으로 최고의 성과를 얻게 됐다"며 "바른전자의 매출증가는 물론 케이디씨 또한 매년 10억 원 이상의 안정적 수입이 예상된다" 밝혔다.
바른전자는 얼마 전 차세대 저장장치인 SSD제품개발을 완료하고 시장 공급을 개시했으며, 이 제품 또한 그룹 선행기술연구소와 공동개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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