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경찰서 인터넷 물품사기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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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경찰서 인터넷 물품사기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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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명에게 1100여 만원의 피해입혀

^^^▲ 원주경찰서 인터넷 물품사기 일당 검거
ⓒ 뉴스타운 김종선^^^
원주경찰서(서장 김정섭)는 네티즌수십명에게 1100여 만원의 피해를 입힌 인터넷 물품사기 일당 3명을 체포, 그 중 주범은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하였다.

이들은 2010. 1월부터 최근까지 원주, 강릉, 경기의 모텔을 전전하며 인터넷 사이트에 MP3, 디카 등 중고생들이 좋아하는 물품에 대해 허위의 글을 게시하고, 이를 보고 연락한 전국의 74명의 피해자들에게 대금만 받고, 물품대신 썩은 빵이나 찌꺼기만 남은 빈 화장품병 등을 보내는 몰염치한 범죄로 피해자들을 분노케 하였다.

주범인 한모(18세, 남)은 청소년임에도 불구 이미 수차례 사기 전력이 있고, 공범인 김모(18세, 여), 정모(17세, 남) 등 모두 10대 청소년들로 또래의 심리를 역이용하여 이런 범죄를 저지렀고, 이렇게 받은 돈은 여관비와 유흥비로 모두 탕진한 상태였다.

한편, 피해자들은 MP3 등 전자제품을 새 제품을 살수가 없어 용돈을 조금씩 모아 중고제품을 싼값에 구매하려던 학생들로 개별적인 피해액이 10-20만원정도이나 이들에게는 상당히 큰 금액으로 경찰관 조사시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였다.

경찰은 지속적으로 인터넷 물품사기 행위에 대해 단속할 예정이며, 위와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간 직거래 방식보다 물품을 받은 후 구매자의 인증을 받아야 결재금액이 지급되는 안전거래 방식으로 구매를 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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