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교포 자녀들에게 ‘한국기술교육’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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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교포 자녀들에게 ‘한국기술교육’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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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7일 북방교포 유학생 초청 격려 간담회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이 7일(목) 17시 중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몽골에서 온 북방교포 유학생 15명을 초청하여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초청된 북방교포 유학생들은 현재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향후 3년간 메카트로닉스과․로봇과․전기제어과․컴퓨터전자과에 배정되어 교과활동과 한국어 및 한국문화 이해 등을 포함한 전문 기술교육을 받게 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998년부터 러시아,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중국과 몽골을 추가하여 4개국의 북방교포 유학생들을 초청하여 교육하고 있으며, 현재 39명의 학생이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2011년 2월까지 북방교포 유학생으로 초청되어 졸업한 학생은 81명이며, 이들 중 66명은 국내대학에 진학한 바 있다.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은 서울대(6), 연세대(1) 국립서울과학기술대(40) 등 국내 유명 대학에서 장학생으로 재학 중이거나 졸업하였고, 졸업생 중 일부는 삼성, 현대, SK 등 국내 대기업의 해외지사에서 근무 중이다.

곽노현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세계화, 국제화 시대에 유학생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익히고 기술 연마에 힘써 한국과 각 나라간 기술과 문화교류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과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는 유학생들이 즐겁고 보람 있는 한국 생활과 내실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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