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자우선주차장 배정방식 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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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자우선주차장 배정방식 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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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주차장이 없는 주민을 대상으로 6개월마다 점수 평가 배정...동대문구 장기거주자 등 가점부여

^^^▲ 동대문구 거주자우선주차장 모습
ⓒ 뉴스타운 고재만 기자^^^
승용차 소유자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그 동안 비어있는 주차장이 없어 수개월 혹은 수년간 대기해야 배정받을 수 있었던 거주자우선주차장 배정방식이 선착순제에서 점수제로 바뀐다.

동대문구 (구청장 유덕열)는 주택가의 부족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운영중인 거주자우선주차장 배정방식을 선착순제에서 누구나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정기준을 정해 선정하는 점수제로 변경해 4월부터 한달 간 신청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 동안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이용하고 싶어도 기존의 이용자가 이사 등으로 주차권을 반납하기 전에는 자리가 없어 수개월이나 수년 동안 대기하면서도 주차장을 배정받기 어려웠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동대문구는 기존 이용자나 신규 이용희망자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면서 주차장 필요성이 보다 절실한 주민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는 점수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변경된 주차장우선주차장 변경방식은 주민홍보기간을 거쳐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가며 6개월 단위로 점수에 따라 재배정하게 된다.

배점 산출시 우선 대상은 ▲법적 감면 대상자(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고엽제 환자 등) ▲동대문구 장기 거주자 ▲신청 후 장기대기자 ▲배기량이 적은 차량 등 6개 항목이며, 차고지 확보의무가 있는 차량이나 자동차 관련 세금 및 과태료 미납차량 등 주차관련 의무 위반 차량은 최후 순위로 배정할 방침이다.

이영길 교통지도과장은 “거주자우선주차장은 주차장이 없는 주민들을 위해 설치한 주차장으로 한번 배정받은 사람만이 지속적으로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이용하는 모순점을 개선하고자 시행하게 되었다”면서 “건축물 부설주차장 야간개방, 그린파킹사업 확대, 학교 내 지하주차장 건설 등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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