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김 선교)은 관내 주둔 중인 군부대 중 도심 주변에 위치해 각종 피해 발생 등 지역발전을 위해 시급히 이전이 필요한 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외곽 이전을 우선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양평읍 오빈리 의무대 외 3개 부대의 경우 국방부로부터 이전 및 국유재산 관리계획 승인과 민간 유치를 위한 수차례의 사업설명회를 통해 현재 민간 사업자로부터 참여 의향서가 제출된 상태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안에 사업자 선정 등 제반 행정 절차 이행에 이어 2012년 사업 착수, 2015년 이전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 할 방침이다.
또한, 양서면 용담리 00부대의 경우 관·군 협의회를 통해 관할 부대와 상생의 협력 방안을 모색키로 합의, 이전을 적극 협의 중에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기부 대 양여방식의 이전 사업이 본격 추진될 계획이다.
아울러 사격훈련 중 소음과 진동, 도비탄 사고 등 주민불편이 초래되던 양평읍 신애리 종합훈련장도 지난해 김문수 도지사와 김선교 양평군수 간 정책협약서 체결을 계기로 올해부터 대안 마련을 위한 타당성 용역 등 경기도와 양평군, 군부대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도심지에 인접한 종합훈련장은 군의 숙원 사업인 대학유치가 무산되는 등 지역발전에 저해 요인으로 작용돼, 군을 비롯한 범군민투쟁위원회, 각종 사회단체 등에서 이전에 대한 논의와 건의를 수차례 진행한바 있으나 적정 대체부지 확보 난항 등 합리적 대안이 마련되지 않아 잠정 중단된 상태다.
한편, 군 관계자는 “군사시설 이전은 군과 일부 몇몇 유관단체의 노력만으로는 성과를 이루기 힘든 제약이 뒤따르고 있다”며 “이를 감안해 지역간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결집된 의지와 대승적 차원에서 대안 마련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