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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 개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8일(19:00) 도봉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우리동네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병권 서울시향 공연기획 전문위원의 해설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바이올린으로 편곡해 최근 자주 연주되는 드보르자크의 '유모레스크' 를 비롯하여, 슬라브 민족풍의 향취가 물씬 느껴지는 차이콥스키의 '안단테 칸타빌레 2악장', 경쾌한 트럼펫 선율이 돋보이는 앤더슨의 '나팔수의 휴일' 등을 들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번 공연에서는 미녀와 야수 OST, 영화 '슈퍼맨' OST 등에 수록된 익숙한 음악들과 함께, 멕시코 민요 메들리, 아일랜드 민요인 '아! 목동아' 등도 연주되는데, 이는 지금껏 들어보기 힘들었던 색다른 음악의 세계를 구민들에게 선사해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향은 클래식 음악의 중심지인 베를린,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오케스트라” 라는 찬사를 들을 정도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여왔으며, 특히 최근에는 '우리동네음악회'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병원, 구민회관 등에서 공익성 공연을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전파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 학생들에게 클래식 음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오케스트라와 놀자', 현악앙상블, 목관, 금관오중주 등 다양한 실내악을 맛볼 수 있는 '우리동네 실내악' 등의 서울시향 프로그램은 멀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도봉구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는 그리 흔치 않다.”며 “무료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 보다 많은 구민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안내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도봉구청 문화공보과(☎2289-115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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