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3년까지 부산전역 고품질 수돗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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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3년까지 부산전역 고품질 수돗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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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산화공정’도입, 소독약품 사용 최소화, 노후 수도관 1,112㎞ 추가교체 등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종철)는 올해부터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해 2013년까지 부산 전역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신공법 정수기술 도입 및 소독 냄새를 줄이는 방법 등으로 안전하고 맛있는 수돗물 생산에 나서게 된다.

계획에 따르면 본부는 고급산화공정(AOP, Advanced Oxidation Process) 도입, 소독약품 사용 최소화, 노후관 교체, 공급 수돗물에 대한 실시간 수질감시활동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우선, 고품격의 수돗물 공급방안으로 올해 우선적으로 덕산정수장에 AOP 고급산화처리공정을 본격 가동하고 2013년에는 화명정수장에도 추가 도입한다. ‘고급산화처리공정’이란 기존의 오존 및 활성탄(숯) 고도 정수공정에 과산화수소(H2O2)를 추가로 주입 처리하는 방법이다.

소독냄새를 줄이기 위한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본부는 예전까지 소독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부득이 정수장에서 소독제를 고농도로 투입했었다. 새로운 방안으로 염소 주입량을 줄이는 대신 소독제가 부족한 지역의 배수지에 추가로 미량의 염소를 주입해 공급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또, 본부는 오는 2020년까지 2,620억원을 투자해 수도관 1,112km을 교체할 계획이다. 본부는 이미 지난 1984년부터 지난해까지 5,100억원을 들여 노후 수도관 교체를 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부산전역의 급수구역을 469개의 블록시스템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블록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32개 수질자동감시망을 이용한 실시간 수질 감시시스템도 적극 가동한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부산시 상수도 유수율이 선진수준인 90%대를 달성한 것에 이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여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2013년부터 맛있는 물을 본격 생산 공급하게 되면 수돗물을 음용하고 선호하는 시민들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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