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경쟁력 있는 세계도시 서울」을 구현하고, 서울시 행정을 중추적으로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2011년도 서울특별시 공무원 임용시험 총 1,192명 선발에 9만 2,385명이 응시․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을 관장하고 있는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5일간 인터넷을 통한 원서접수 결과, 올해 응시인원이 전년도 8만 7,800명(569명 모집)에 비해 4,585명(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경쟁률을 보면 선발인원이 2배 이상 증가한 올해는 2010년 154.3:1에서 다소 하락한 77.5:1을 기록했는데, 이는 시험 준비인원은 매년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선발인원이 증가하면 경쟁률이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년에 비해 다소 낮아진 경쟁률로 인해 수험생들의 합격에 대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모집단위별 접수 인원과 경쟁률을 보면, 농업 9급에서 1명 모집에 406명이 신청해 406: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가장 많은 547명을 뽑는 일반행정 9급에서는 5만 1,334명이 신청해 93.8: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행정 7급엔 1만 874명(84.3:1), 지방세 9급엔 6,142명(219.4:1), 토목 9급엔 2,021명(28.9:1), 건축 9급엔 1,287명(51.5:1)이 신청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장애인의 고용을 촉진하고, 저소득층의 공직진출을 통한 자립의욕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구분 모집의 경우, 장애인 구분 모집에서는 11개 모집단위 51명 선발에 2,326명이 신청해 평균 45.6: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저소득층 구분 모집에서는 5개 모집단위 20명 선발에 463명이 신청해 평균 23.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원서 접수자 연령은 20대(5만 8,503명, 63.3%)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그밖에 10대 337명(0.4%), 30대 3만 1,358명(33.9%), 40대 1,997명(2.2%), 50대 190명(0.2%)이 신청했다.
응시원서 접수자의 주요 구성을 보면, 남자가 4만 1,882명(45.3%), 여자가 5만 503명(54.7%)이고, 거주지별로는 서울이 1만 9,150명(20.7%), 경기도가 2만 6,296명 (28.4%), 인천이 5,460명(6%)으로서 수도권 거주자가 5만 906명(55.1%)을 나타냈다. 또, 학력별 구성으로는 전문대 졸업 이상이 8만 9,534명(96.9%)으로 원서 접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는 해마다 응시원서 접수 후, 높은 경쟁률을 보고 응시를 포기하는 수험생이 많았던 점을 감안해 2010년부터 원서접수 후 철회제도를 도입했는데 올해는 기간을 원서접수 마감 후 2주일까지로 확대해 수험생들이 이달 18일(금) 21시까지 원서접수 사이트(http://gosi.seoul.go.kr)에서 접수를 철회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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