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으로 '감성경찰'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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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으로 '감성경찰'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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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경찰서, '국내 최초 여경 경제범죄 수사팀' 출범...경찰의 개혁의지 돋보여

^^^▲ 국내 최초 여경 경제범죄수사팀!국내 최초 여경 경제범죄수사팀을 출범한 서울 중랑경찰서 김녹범 경찰서장이 김종만 수사과장과 황경희 여경 경제범죄수사팀장 그리고 팀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왼쪽에서 다섯 번째 부터 김종만 수사과장, 김녹범 경찰서장, 황경희 여경 범죄수사팀장)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으로 민원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겠습니다."

“피해자는 편안하게 조사를 받고 가해자는 솔직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이는 구내 최초로 여경 경제범죄 수팀을 맡고 있는 서울 중랑경찰서 황경희(경제3팀장) 팀장의 말이다.

서울 중랑경찰서(서장 김 녹범)에 국내 최초로 여성 경찰관들로만 구성된 '여경경제범죄수사팀'이 출범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여경들로만 구성된 성범죄 전담반인 여성청소년계라는 부서는 있지만, 사기사건 등 고소, 고발 등 경제관련 수사를 여경들이 전담하는 부서가 따로 출범한 것은 서울 중랑경찰서가 처음이다.

중랑경찰서는 지난 2일(수) 여경 8명으로 구성된 경제팀 발대식을 가졌다.

수사과내의 사이버팀, 지능팀뿐 아니라 교통조사계 등에서 베테랑들로만 차출된 이들은 "기혼여성의 인생경험을 살려 피해자는 편안하게 조사를 받고 가해자는 솔직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 황경희 중랑경찰서 여경 경제범죄수사팀장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아무래도 여성의 부드러운과 섬세함으로 민원인들을 대하다 보면 민원인들이 더 쉽게 마음을 열 수 있을 거라는 설명이다.

사무실도 시끌벅적한 경찰서 느낌을 최대한 없애기 위해 벽을 베이지색으로 도색하고, 파티션도 설치했다.

여경으로만 구성된 경제팀을 만든다는 아이디어는 그간 현장에서 조사를 진행했던 수사관들의 공통된 인식에 기반한 것.

김종만 중랑서 수사과장은 "중랑구는 다른 곳 보다 서민들이 밀집한 지역인데, 지난 1년 간 사기범죄 피해자들을 분석해보니 여성이 약 16%나 증가했다"며 "이들 가운데 여성조사관을 원하는 비율이 90% 이상으로 나타나 이와 같은 여성 경제팀을 만들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경찰청 워크숍에서도 여성 경찰에 대한 국민들의 만족도가 더 높다는 설문결과가 제시되기도 했다.

^^^▲ 여경 경제범죄수사팀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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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1,2팀은 2011-03-06 17:55:40
경제3팀 여경들과 경제1,2팀도 함께 취재했으면 더 값진 기사였을걸 중랑경찰서 띄우는 기사보다 여성(황경희)팀장 띄우는 기사의 색깔이 짙게 나타나네요

ㅉㅉ 2011-03-06 18:02:13
아예 자기 여동생이나 기사화하지 그래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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