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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폰, 앞으로 흡연자의 적? ⓒ 사진/yahoo.com^^^ | ||
세계적으로 금연 열풍이 불고 있다. 그리고 세계 최초의 완전한 금연국가 생겨날 전망이다. 부탄왕국이 아마도 금년 안에 완전 금연 국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흡연자가 금연하기가 어디 쉬운 일인가. 어떤 사람은 죽으면 죽었지 담배는 못 끊겠다고 말한다. 흡연 예찬론자들은 “식후연초 불로장생(食後煙草 不老長生)”이라며 극찬하기도 한다. 식사하고 난 후 담배 한대 꼬나 물면 늙지도 않고 오래 살 수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전세계인구의 47%, 여자는 12%가 담배를 피우고, 매년 3백50만 명이 흡연관련 질병으로 사망하며, 이런 추세로 가면 2020년에는 흡연자 비율이 전체의 12%를 넘어 매년 1천만 명이 희생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런 추정은 에이즈와 결핵, 교통사고 및 자살, 분쟁 그리고 학살 등에 의한 사망자를 모두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수치다.
흡연은 흡연자는 물론 주변의 사람들도 간접흡연으로 큰 피해를 본다고 알려져 있다. 만일 어떤 사람이 담배를 피워대면 본인 소유의 휴대폰이나 주변 사람들의 휴대폰이 동시에 ‘삐~~“하고 경고음을 내거나 ”무서운 소리“를 낸다고 가정하면 피던 사람이 간 크게 계속 담배를 피워댈 수 있을까?
이런 경고음을 내어 담배로부터 건강을 유지시켜줄 휴대폰이 머지않아 세상에 나올 것 같다. 휴대폰의 기능이 다양해질 대로 다양해지더니 앞으로 ‘건강 지킴이‘의 역할을 할 날도 머지 않은 것 같다.
휴대폰 배터리에 감지기가 장착돼 이 감지기가 대기중 분위기 변화를 알아차려 경고음을 발령하는 휴대폰을 루마니아의 마리안 가브릴라와 가브리엘 파투레아가 발명했으며 이 시스템은 아마도 많은 사람의 생명을 보호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비비시 방송 인터넷 판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감지기는 이미 설정된 데이터와 비교해 다른 정보가 들어오면 휴대폰이 경고음을 내도록 고안된 것이다.
이 장치를 발견한 루마니아 2인은 파리와 비엔나간을 운행하던 프랑스 열차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열차사고 소식을 듣고 이 같은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한다. 프랑스 열차사고가 난지 2시간 동안 열차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를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다는 소식이 그런 아이디어를 만들게 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 감지기는 연기는 물론 메탄이나 일산화탄소 같은 대기중의 독가스까지 포집할 수 있으며, 환경 정보가 모니터되어 안전한 수준의 데이터를 점검해 알려줄 수 있도록 고안됐다고 두 발견자는 말했다.
가브릴라와 파투레아는 캐나다 특허청에 국제 특허 등록 과정에 있는 있고 이런 휴대폰 장치가 향후 휴대폰의 전형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방송은 소개했다.
감지기가 장착된 휴대폰의 소프트웨어와 프로토콜(과학적 연구를 실행하기 위한 계획)은 휴대폰 산업과 공동 연구할 문제라고 가브릴라는 말하고 휴대폰 제조업체가 이 장치에 대한 지원 없이는 실현이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방송은 발견자들이 이미 거대 휴대폰 제조사인 모토롤라, 노키아, 지멘스 및 소니 에릭슨과 접촉을 하고 있고, 노키아사 대변인은 자체 연구진들도 이 분야에 대한 상당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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