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731유적지에 96쪽 일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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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 중국 하얼빈의 731부대 유적지 (우상) 731부대원들 (우하) 극한 저온 상태의 동상 실험실 전시관^^^ | ||
12일 동포매체 흑룡강신문에 따르면 "하얼빈시 핑팡구에 위치한 731유적지에 미국측이 기밀문서에서 해제한 731부대 관련 서류 96쪽 분량의 복사본이 전시됐다"고 보도했다. 이 유적지 관리소측은 반파쇼전쟁 승리 6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에 '미국 731문서 기밀정보해제' 전시구를 새로 설치했다고 흑룡강신문은 전했다.
지난 2007년 1월 12일 미국 국가문서관리국이 당시 일본제국 정부로부터 입수한 731부대 관련 기밀문서를 공개한 적은 있으나 폭로목적의 일과성이 아니라 일반에 상설 전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일제는 당시 731부대와 관련된 약 10여만 쪽에 달하는 문서를 생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하얼빈 731유적지에 전시된 자료들은 행정서류, 전보, 사진, 일기, 보도기사, 증언 등 형식으로서 당시 세균전 실험의 참상이 담겨져 있다. 일제 731부대는 세균전에 대한 인체반응과 극저온 등극한상황에서의 생체반응 등을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실험해 왔다.
일제 패망을 전후한 당시 미국측은 731부대의 생체실험 자료들이 러시아로 넘어가는 것을 우려해 일제로부터 기밀문서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07년 당시 공개한 문서들에는 731부대가 중국인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행한 세균 감염실험 병리학 슬라이드 8천여점도 포함돼 있어 일제의 잔학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자료로서 주목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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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생체시험부대는 뭥 말이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