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 조셉 나이 교수 주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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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하버드대 조셉 나이 교수"중국의 세기는 아직 멀었다"는 그의 주장이 새롭게 주목받는다.^^^ | ||
미국 하버드대 캐네디스쿨 조셉 나이(Joseph Nye) 교수가 지난달 20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의 칼럼에서 이렇게 밝혔다.
최근 중국 신화통신의 국제전문지인인터내셔널헤럴드리더(IHL)도 최근 조셉 나이 교수와 인터뷰를 가져 이같은 견해를 재확인했다.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을 배경으로 중국 내외부에서 중국에 대해 과대평가해 온 여론에 일침을 가하는 이같은 견해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칼럼과 인터뷰를 통해 조셉 나이 교수는 “많은 서양 국가들이 미국에 대한 중국의 도전을 걱정하지만 그것은 여전히 현실과는 거리가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는 “100년 전 독일이 영국에 도전했을 때 독일의 공업이 영국을 추월했던 것과는 달리 현재 중국의 경제력과 군사력은 미국에 비해 크게 뒤쳐져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미중 양국 간의 실력의 차이를 지적한 것이다.
또한 나이 교수는 “중국의 파워가 여전히 자국 내의 범위에 국한하고 있다”는 점을 중요하게 거론했다. 정책의 중심 역시 자국 안에서만 강력하며 국제적으로 볼 때는 여전히 영향력이 미미하다는 점을 주장의 배경으로 들었다.
특히 그는 “2030년에 이르러 중국경제가 전반적으로는 미국과 비슷해진다고 해도 중국의 1인당 평균 소득은 2050년이 되어도 미국과 견줄 수 없을 것 같다”라고 아직 중국의 세기가 도래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리고 그는 “중국에 대한 서양 국가들의 과소평가와 과대평가 모두 위험한 정책의 출범을 초래한다”라고 말했고, 중국의 부흥을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중국이 중국의 세기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중미 양국이 상호 의존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미국이 중국을 지지하지 않는다면 중국이 WTO에 가입하는 데 반대했을 것이고, 중국에 대한 수입 관세를 인상했을 것이며, 중국에 투자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중국은 소프트-파워를 기르기 위한 일환으로 ‘공자학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고, “중국은 향후 소프트웨어 파워의 제고와 함께 스마트파워(Smart-Power)를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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