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해안권 문화관광 자원개발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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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해안권 문화관광 자원개발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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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룡산 생태탐방로개설사업 기본

울산시는 신국도 31호선의 개통으로 통행량이 크게 줄어든 무룡산 구국도를 친환경 생태 탐방로로 조성, 강동권 개발과 동해안과 연계되는 관광자원 구축에 나선다.

울산시는 4일 구관 3층 상황실에서 ‘무룡산 생태 탐방로 개설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중간 보고회를 갖고, 전문가 자문 및 관계부서 의견을 수렴했다.

‘무룡산 생태 탐방로’ 위치는 북구 연암교차로에서 정자 삼거리까지 길이 10㎞, 폭 10 ~ 12m, 면적 20만9400㎡ 규모이다.

계획(안)을 보면 무룡산 구국도의 형태적 아름다움과 풍부한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생태 탐방로를 조성하고, 사업 구간의 시종점부에 주차 및 편의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최근 친환경․웰빙․가족형 레저․체험 중심의 관광수요에 적극 대처한다는 것이 골자이다.

구체적으로는 연암교차로에서 구남마을 입구까지 6.1km 구간 구국도의 형태적인 아름다움을 살려 생태 탐방로인 자전거 겸용 도로와 보행로를 추가하게 된다.

또 시점부인 연암교차로 주변은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고, 중간부인 무룡산 정상 연결지점(야류정)에는 휴게공간과 조망시설을, 종점부인 구남수변공원은 가족형 놀이공간으로 계획하고 있다.

울산시와 북구가 추진하게 될 ‘무룡산 생태탐방로 개설사업’은 오는 2013년까지 9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추정되며,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의를 통해 문화관광자원화사업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무룡산 생태 탐방로는 수려한 산악과 해양을 자전거와 도보로 체험할 수 있는 관광인프라의 구축을 통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동해안 생태탐방로 개설과 강동권 개발과의 연계효과도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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