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봉엘에스에서 2년여의 연구 끝에 특허로 등록한 “붕해 및 소화효율과 섭취효율, 성장속도가 우수한 양어용 펠렛사료 제조방법”은 기존 생사료 축양방식으로 제조하는 습식펠렛사료와 압출팽화펠렛사료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한 획기적인 제조방법으로 평가 받고 있다. 기존 생사료 축양방식의 습식펠렛사료는 수분함량이 높아 많은 양을 먹여야 하고 물에서 빨리 풀어지고 빨리 가라앉아 청정해역을 오염시키는 주요한 원인이 되어 왔으며, 또한 기존 방식의 압출팽화펠렛사료는 광어 등 육식성 해산 어류들이 전분 및 밀가루 등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알파 아밀라아제를 분비하지 못하여 소화효율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어류의 성장속도를 저해함은 물론 소화불량으로 인한 어병 발생을 야기해 어민들이 압출팽화펠렛사료의 사용을 외면하는 주원인이 되어 왔다. 하지만 이번에 특허 등록한 “붕해 및 소화효율과 섭취효율, 성장속도가 우수한 양어용 펠렛사료 제조방법”은 펠렛사료를 팽화 후 활성 효소 등을 코팅, 2중층 펠렛으로 제조함으로써 바닷물에서는 일정시간 떠 있어 어류가 사료를 섭취하기 용이함은 물론, 위(胃)에서는 붕해가 빨리 되어 소화효율을 우수하게 함으로써 획기적으로 어류의 대사기능을 활성화하고 해양오염을 방지하는 친환경적인 양어용 사료 제조방법이다.
실제로 대봉엘에스는 이 같은 제조방법을 적용하여 지난해 10월 23%의 지분을 투자한 관계회사인 “대봉엘에프”를 통해 광어 등 해양어류의 대사기능 활성화와 면역증강 및 성장속도가 월등하고 사료계수(사료 1Kg을 섭이시켜 어류체중이 1Kg으로 되면 사료계수가 1임)가 0.9이하이며 일정시간 바닷물 위에 떠 있을 수 있는 ‘유레카(EUREKA)’란 양어용 사료를 출시, 판매중에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내 양어농가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양어용(넙치류) 사료시장은 년간 1,800억원 규모로 이중 제주특별자치도에서만 1,000억원(전량 배합사료 SMP 사용 기준)의 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대봉엘에스는 제주도에 국내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광어양식장인 관계사 비봉수산을 보유하고 있다.
대봉엘에스 한 관계자는 “이번에 ‘붕해 및 소화효율이 우수한 양어용 펠렛사료 및 이의 제조방법’관련 특허 획득으로 이분야 지배적 사업자의 지위를 확보함은 물론 관계회사인 대봉엘에프에서는 양어용 사료(유레카)에 이 기술을 적용, 본격적인 공급에 나서 올해 150억, 2011년 200억, 2012년 약 300억원의 매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봉엘에스의 수익률 제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면서 “본 특허는 PCT를 통해 국제특허도 출원중에 있다”고도 밝혔다.
한편, 정부에서는 양어농가의 소득증대와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2020년까지 생사료 축양방식을 배제하고 압출팽화펠렛사료를 전량 의무화하기 위한 전초단계로 압출팽화펠렛사료의 규격을 현재보다 더 엄격히 정하고 이들 사료를 제조하는 제조업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 제정을 위한 사료업체 협의체를 구성함과 동시에 또 한편으로는 전량 압출팽화펠렛사료를 사용하는 양어장에는 사료가격의 30%까지 무상 지원해주는 보조금제도를 시행중에 있다.이러한 시점에 이번 대봉엘에스의 ‘붕해 및 소화효율이 우수한 부상 펠렛사료’가 개발됨으로써 정부의 양어 관련 정책운용이 보다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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