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기업, '내년에 1만 1천여 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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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기업, '내년에 1만 1천여 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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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기업들의 내년 채용동향은 올해 수준이거나 소폭 증가할 것

최근 각종 경기지표가 호전 조짐을 보이면서 2010년 경기에 대해 긍정적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채용시장을 이끄는 주요 대기업들의 내년 채용동향은 올해 수준이거나 소폭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매출액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10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계획’에 대해 전화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77개 사)의 66.2%(51개 사)가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기업이 밝힌 채용규모는 총 1만9백50명으로 올해(10,365명)보다 5.6% 소폭 증가했다.

아직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한 기업은 26.0%(20개 사)였는데, 이들 기업이 예년 수준으로 채용을 진행한다는 전제하에 규모를 산출할 경우, 내년도 채용인원은 1만2천3백6명으로 올해(11,772명) 대비 4.5%로 증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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