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케이션 캐스트 ^^^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NO.1 검색 포털 네이버(www.naver.com)는 이용자가 네이버 내 각종 서비스와 미투데이까지 업데이트 소식과 알림을 모아서 확인할 수 있는 네이버 ‘커뮤니케이션 캐스트’ 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 “커뮤니케이션 캐스트”는 이용자가 로그인을 하면 네이버 홈페이지 로그인 영역에 ‘내소식’,’ 블로그’ ,’카페’, ‘미투데이’ 등 아이콘이 나타나, 각 아이콘을 선택하면 서비스별 업데이트에 대한 알림과 새 글 소식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기본값은 ‘내소식’,’ 블로그’ ,’카페’, ‘미투데이’ 이며, 좌우 버튼 클릭을 이용해 ‘지식iN’, ‘캘린더’,’해피빈’ 등 7개의 아이콘을 선택할 수 있다.

이로써 이용자는 각 서비스로 이동하면서 새 소식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고, 필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고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이용자는 RSS피드(최신 글을 자동으로 수신하는 기능)를 이용한 정보까지 네이버 커뮤니케이션 캐스트에서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미투데이처럼 도메인이 다른 서비스도, 제휴를 통해 새소식 알림을 노출 시킬 수 있게 된다.

현재 NHN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제휴를 통해서 MSN과 Windows Live 메신저에서 네이버 서비스 활동소식을 받을 수 있고 MSN의 업데이트 소식을 커뮤니케이션 캐스트를 통해서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하는 등 개방과 제휴확대를 위해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풀 브라우징 서비스 및 스마트 폰 시장 확대 등 급변하는 모바일 인터넷 환경에 맞춰 최적화된 모바일용 커뮤니케이션캐스트 서비스(m.commcast.naver.com) 도 이날 함께 선보였다. 또한 내년 상반기 데스크탑 버전을 추가하며 이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선택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이용성을 확장할 방침이다.

NHN 이람 포털전략팀 이사는 “이번 베타 서비스를 오픈하며 이용자들이 네이버 내 서비스 뿐 아니라 다양한 외부 사이트 새 소식을 한번에 받음으로써 보다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히며 “MS나 미투데이처럼 도메인이 다른 여러 사이트의 업데이트 소식도 네이버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알림 개방과 제휴 확대에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고 외부사이트에서 많은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