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 스페인 풍력사에 170억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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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 스페인 풍력사에 170억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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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빅 3업체와 170억원 규모 메인 샤프트 공급 계약 체결

풍력종합부품기업 평산(대표 신동수)이 4분기 들어 활발한 영업성과를 올리고 있다.

평산은 베스타스에 이어 스페인 최대풍력발전기(Turbin) 회사인 가메사(Gamesa Eolica)에 풍력발전기용 메인샤프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페인 가메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은 170억원 규모.

스페인의 가메사는 베스타스, GE에 이어 세계 3위의 풍력발전기를 생산하는 회사다. 세계 풍력발전기 시장은 1위인 베스타스, GE(미국), 가메사, 에너콘(독일), 수즐론(인도), 지멘스(독일) 등 상위 6개사가 77%를 점유하고 있다.

평산은 세계 1위이자 세계시장 20%를 점유하고 있는 베스타스와 대규모 공급계약을 채결한데 이어, 세계 3위인 가메사와도 공급계약을 체결해 세계 풍력시장의 경기회복에 발맞춰 대단위 수주를 이뤄내고 있다.

회사측은 “가메사와는 추가 공급에 대해 계속 협의 중에 있다. 계약된 메인샤프트 공급 외에도 베이링 등 풍력주요부품을 공급하는 것에 대해 양사가 협의하고 있다. 메이져 업체들과의 계약으로 평산의 세계 풍력시장 영향력이 한단계 레벨업되고 있다”고 밝혔다.

평산과 계약을 체결한 가메사는 유럽, 미국, 중국 등지에서 30여개의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는 등 세계 풍력발전기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평산측은 추가 공급계약을 통한 매출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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