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테크노(주) 아시아 최우수 벤처기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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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테크노(주) 아시아 최우수 벤처기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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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A Awards 2009'에서 한국기업 최초로 영예의 대상(Grand Prize) 수상

^^^▲ ▲사진 왼쪽부터 ASPA 이종현 회장, 에버테크노 유병문 전무^^^
아시아 과학기술단지협회(ASPA : Asia Science Park Association)는 지난 26일, 한국 기업인 에버테크노(주)가 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창업ㆍ성장한 기업 에버테크노(대표 정백운)는 본선에 오른 대만의 트렌드칩테크놀로지(TrendChip Technologies)와 제이마이크론 테크놀로지(JMicron Technology), 일본의 업콘 (UPCON), 이란의 파코 (PACO) 등과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1번째 개최된 행사에서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이다.

ASPA는 이날 대만 신주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된 연차총회에서 'ASPA Awards 2009심사대회'를 열고 아시아 13개국을 대표하는 벤처기업들 중 본선에 오른 5개 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발표회를 가졌다. ASPA 이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과 세계 각국에서 참석한 200여명의 과학기술단지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시된 공개 심사에서 각 기업들은 보유한 기술 및 사업성과, 미래비전 등을 발표했다.

에버테크노(주)는 장비사업본부장인 유병문 전무가 발표자로 나와 "2000년 충남테크노파크에서 휴대전화 검사장비를 개발하기 위해 3명이 창업한 이래 반도체와 LCD 검사장비 등 미래 시장을 예측한 적기의 기술개발로 현재 2000억 규모의 연매출과 400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며, "향후 5년이내에 LED와 솔라에너지 등 계열사를 발전시켜 연매출 1조원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비전을 밝혔다.

^^^▲ ▲사진 왼쪽에서 4번째가 충남테크노파크 김학민 원장^^^
ASPA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란의 이스파한대학교 제이노딘 부총장은 "금년도에 참여한 기업들이 모두 우수하여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웠지만, 에버테크노(주)는 과학기술단지인 테크노파크에서 성장한 전형적인 벤처기업으로서 미래 기술개발 체계와 사업성과가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주최측인 대만 기업과의 경합이 가장 치열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대만 최대 연구소 ITRI에서 2001년 2명이 창업한 트렌드칩테크놀로지는 금년도 매출이 6000억원에 이를 정도로 우수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현지에서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장 자격으로 ASPA 이사회에 참가한 충남테크노파크 김학민 원장은 "에버테크노(주)의 'ASPA Awards 2009 Grand Prize' 수상은 충남테크노파크의 체계적인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충남의 대표 벤처기업이 이제는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아시아의 대표 벤처기업으로 인정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충남테크노파크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수준의 첨단산업 육성기관임을 증명한 쾌거"라고 말했다.

한편, ASPA는 아시아지역의 과학기술 및 산업경제의 공동발전을 위해 지난 1997년 일본에서 설립된 국제 민간기구로 아시아 각 지역의 과학 및 산업기술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혁신기관, 기업 및 개인 회원들 간의 네트워크를 통한 산업&경제적 자원 공유와 협력을 위한 기술교류 사업, 연례회와 같은 다양한 국제 행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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