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선덕여왕, 촬영장 견학이 아니라 수업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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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선덕여왕, 촬영장 견학이 아니라 수업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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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 연기자 특수분장을 하고, 선덕여왕 만나며 학점취득해요

대경대학(총장 강삼재) 분장예술학과가 재학생 47명이 인기사극 선덕여왕 녹화 촬영장으로 전공수업을 받기 위해 날아갔다.

전공자들은 촬영장 견학차원이 아니라, 전공자로서 사극 특수 분장을 녹화촬영 현장( 용인. MBC 문화동산)에서 직접 체험하고 배우기 위해서다.

현장에서 직접체험하고 전공자로서의 기량을 발휘해 볼 수 있는 것은 대학 측에서 마련하고 있는 전공집중교육방식이다.

전공집중교육은 이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산학일체형 CO-OP 교육 수업 과정의 일환으로 재학생들의 전문성 향상 교육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다.

산학일체형 CO-OP교육의 전공 집중교육프로그램의 현장실습은 바로 학점과 연계되는 것도 특징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현장에서 받는 전공수업인 만큼 강의실에서 수업을 들을 때처럼 긴장을 하고 수업에 임할 수밖에 없다.

분장예술과 2학년 박 새름(21) 학생은 “학기 중에 전공을 살려 연기자 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은 산업현장에서 전공자로서 가장 중요 한 것이 무엇인지를 느끼고 판단 할 수 있기 때문에 취업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현장에서는 선덕여왕에 등장하는 엑스트라 연기자 30여명의 수염분장과 특수 분장을 학생들이 직접 했다. 전공학생들의 손놀림은 강의실에서 배운 대로 현장에서 그대로 녹아났다.

학생들은 익힌 손놀림으로 사극분장을 해가며 등장인물을 표현해 나갔다.

아침부터 진행된 특수 분장 체험은 늦게 까지 진행됐고, 촬영 중에 수정을 해야 할 분장이 있으면 전문 분장 팀과 전공학생들은 꼼꼼하게 체크해 나간 것도 전공을 익히는데 도움이 됐다.

임규빈 (MBC 선덕여왕 분장팀장)은 “특수 분장을 전공하는 재학생들의 실력이 현장에 바로 투입 되도 될 정도로 좋은 수준이지만, 사극분장으로 등장인물을 표현하는 과정은 인내심이 필요로 한만큼 이것을 극복하면 산업현장에서 좋은 대우를 받으면서 분장전문가 길로 갈수 있다”고 조언했다.

대경대학 분장예술과 학생들은 현장수업이 학점과 연계되고 있기 때문에 매학기 5회 이상 드라마, 영화, 연극 와 다양한 공연예술 현장을 찾는다. 지금까지 웬만한 촬영현장을 찾아다녔다. 현장이 곧 실전이고 이 실전이 수업과 직결되고 있기 때문이다.

채주엽 분장예술과 교수는 강의실에서의 전공수업도 중요하지만 실제현장을 이해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학점과 연계된 현장 수업이지만 현장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에 따라 취업선택 폭이 넓어지고 현장적응으로 직결되고 있기 때문에 취업을 한 뒤에도 실수를 가장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은 산업체 적응교육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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