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 2010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2천302억 원, 특별회계 75억 원으로 이는 금년도 본 예산 보다 1억 5천만 원(0.06%)이 감소한 규모다.
내년도 예산안의 편성은 경기침체로 인한 내국세 감소 등의 영향으로 의존 재원인 지방교부세가 1074억 원으로 금년도에 비해 20억 원(1.9%) 정도 줄었지만 군의 끈질긴 재원확보 노력 등으로 국도비 보조금은 금년보다 7억 5천만 원(0.8%)이 증액된 1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일반회계는 농림․해양․수산분야가 697억 원으로 군 전체 예산액중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5.7%에서 30.3%로 획기적으로 상향되어 가장 많이 편성되었으며 사회복지분야 357억 원(15.5%),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248억 원(10.8%), 문화 및 관광분야 182억 원(7.9%)등의 순으로 편성했다.
또한 특별회계는 총 75억 원으로 농공지구 조성사업 22억 원, 상수도사업 12억 원, 수질개선 11억 원, 의료보호기금 7억 원 등의 순으로 편성했다.
특히 내년도 예산은 일반 경상적 경비를 최대한 감액하고, 농림축수산업분야, 군민소득 기반확충, 신규 시책사업 추진 등 군민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우선적으로 재원을 배분했다.
강진군 장경록 기획정책실장은 “내년도에는 세입감소에 따른 재정여건의 어려움을 감안해 경상경비의 긴축편성과 절감을 통해 예산의 비효율성과 낭비요인을 과감히 제거하고 재정의 건전성을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지원 등에 적극 반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강진군 예산안은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제182회 강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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