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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영 기자^^^ | ||
샘 많고 기쎈 여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면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까? 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영화 <여배우들>. 여배우란 과연 어떤 사람들인가 그리고 이곳에서 여자로, 여배우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여배우가 여배우에 대해 이야기 하는 영화이기에 그녀들은 최소한의 이야기 구조 속에서 그들 자신의 이름으로 그들 자신을 연기하며 실제 자신들의 생각, 사생활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 날 무대인사, 예고편 등 영상 공개 후 마련된 간담회에서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 그리고 이재용 감독을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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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출연한 걸 후회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최지우는 “처음에는 선뜻 하겠다고 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겁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서, “고현정 씨와의 연기에서 순발력이 필요할 때가 있었다"며, "한계를 느꼈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애드립을 못해서 3~4일 동안 잠을 못 잤다"며, "하지만 지금은 뭔가 아쉬움이 남고 후회도 된다”고 덧붙였다.
극중 고현정과 말 다툼 하는 장면에 대해 최지우는 “첫 촬영 한 날 고현정을 처음 봤다"며, "그 날 서로 대립하는 장면이 있는데 화면에 나오는 게 연기만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서, "언니가 저를 째려보면서 이마를 치는 모습 같은 게 화가 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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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여배우들이 모여 좋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볼거리를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저를 움직이게 하였다"며, "최선을 다하는 계기를 준 것 같다”며 전했다.
극중 최지우와 말 다툼 하는 장면에 대해 고현정은 “시비를 걸려고 한 건 아니다"며, "예민하게 반응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특별히 사이가 안 좋을 것은 없지만 또 특별히 친할 것도 없다”며, "촬영 때 처음 봤는데 너무 예쁘니까 샘이 났다"고 털어놨다.
또한, "계산하지 않고 연기했다"며, "짜릿짜릿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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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여배우들이 배우로 살아가면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다 했었다"며, "그때는 ‘취중토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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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여배우들과 작품을 함께 한 것에 대해 김민희는 "선배님들의 기에 눌렸다"며, "처음에는 너무 재미있겠다고 별 걱정 없이 시작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선배님들이 장난이 아니었다"며, "그러면서 '내가 여기서 뭘 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래서 결국 숨어있기로 결정했다"며, "그게 가장 현명한 판단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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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너무 소탈해서 편안하게 해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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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예로 들며 6명의 여배우들에게 어울리는 이름에 대해 “윤여정은 늙은 여자, 이미숙은 참견하는 여자, 고현정은 중간 여자, 최지우는 골 아픈 여자, 김민희는 마른 여자, 김옥빈은 어린 여자”라고 설명했다.
영화 <여배우들>은 오는 12월 10일 개봉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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