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동국대~현곡 상구간 도로개설공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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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동국대~현곡 상구간 도로개설공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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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전 임시 개통 앞두고 시설·안전관리 상태 집중 점검
- 석장동~현곡면 1.35㎞ 연결… 내달 말 정식 준공 목표
사진=경주시 제공

경주 석장동과 현곡면을 직접 연결하는 새 도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임시 개통한다. 기존 좁은 도로와 우회 통행으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이동시간을 줄이고 시가지 교통량을 분산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16일 주낙영 시장이 ‘동국대~현곡 상구간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찾아 임시 개통 준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석장동 화랑마을 앞에서 현곡면 상구리 마을회관 인근까지 1.35㎞ 구간을 연결하는 도로를 신설하는 공사다.

총사업비는 108억원으로 폭 11m, 왕복 2차로 규모로 조성된다. 경주시는 추석 전에 우선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임시 개통하고 잔여 공사를 거쳐 오는 10월 말 정식 준공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도로 폭이 좁은 데다 석장동과 현곡면을 오가는 차량이 우회해야 하는 구간이 있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새 도로가 개통되면 석장동에서 현곡면 상구리 방면으로 이동할 수 있는 연결축이 추가되면서 기존 우회거리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지역 간 이동 편의뿐 아니라 교통량 분산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특정 도로에 집중되는 차량을 새 연결도로로 나눠 시가지 주변 교통 흐름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추석 전에는 정식 준공이 아닌 임시 개통 단계인 만큼 도로 이용자의 안전 확보가 우선 과제로 꼽힌다. 공사가 완전히 끝나기 전 차량이 통행하는 만큼 안전시설 설치와 공사구간 분리, 안내체계 등을 철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

주 시장도 이날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임시 개통 구간의 도로시설물 설치 상태와 차량 통행에 위험요인이 없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현장 관계자들에게는 추석 연휴 전 차량 통행이 시작되는 점을 고려해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마무리하고, 임시 개통 이후 진행되는 잔여 공사에서도 이용자 안전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공사 품질관리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임시 개통 이후에도 남은 공정을 계획대로 진행해 10월 말 정식 준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임시 개통 전까지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남은 공사도 차질 없이 진행해 10월 말 정식 준공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임시 개통 이후 실제 차량 흐름과 안전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면서 잔여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108억원을 투입한 1.35㎞ 연결도로가 주민들의 우회 통행을 얼마나 줄이고 석장동과 현곡면 사이의 접근성을 개선하는지가 개통 이후 사업 효과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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