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시·군의회 새 회장에 김미경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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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시·군의회 새 회장에 김미경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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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제60차 정례회의…부회장 이계철·감사 반인숙 선출
-협의회 지원금 집행내역 보고…차기 회의는 화성서 개최
-장정순 용인시의장 “정당 떠나 경험과 지혜 나눠야”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60차 정례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서창수 의왕시의회 의장,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장정순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반인숙 안성시의회 의장, 황선희 과천시의회 의장,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용인특레시의회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가 16일 수원특례시의회에서 제60차 정례회의를 열고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회장에는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부회장에는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감사에는 반인숙 안성시의회 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협의회 지원금 집행내역도 보고됐다. 차기 정례회의는 2026년 4분기 화성특례시의회에서 열린다. 장정순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한 공동 대응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는 수원특례시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됐다. 장정순 의장과 김미경 의장, 이계철 의장,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 반인숙 안성시의회 의장, 서창수 의왕시의회 의장, 황선희 과천시의회 의장 등 협의회 소속 8개 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의회 운영 현황과 지방의회 발전 과제를 논의한 뒤 회장단을 선출했다. 제61차 정례회의 개최지는 화성특례시의회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개최일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올해 4분기 중 열릴 예정이다.

장정순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60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장 의장은 수원·용인·화성 등 3개 특례시가 포함된 남부권협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그는 “정당을 떠나 각 지역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야 한다”며 남부권 의회 간 협력을 당부했다.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도 언급했다. 장 의장은 법 제정이 정책지원관 인력 보강과 지방의회 권한 강화, 의회 자율성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의회 차원의 공동 노력을 요청했다.

남부권협의회는 수원·용인·화성·평택·오산·안성·의왕·과천 등 경기 남부지역 8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돼 있다. 정례회의는 분기마다 한 차례 열린다.

기자메모/ 새 임원진 구성은 협력의 출발점이다. 앞으로는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에 그치지 않고 정책지원 인력의 적정 규모와 의회 권한 강화 방안을 구체적인 공동과제로 정리할 필요가 있다. 협의회 지원금도 집행 항목과 성과를 지속해서 공개한다면 운영의 투명성과 주민 신뢰를 함께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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