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례 모집에서 연속 최다 모집 성과 거둔 대학 호서대 유일
‘모두의 창업’ 참가자 자신의 아이디어 발전시킬 멘토기관 직접 선택
창업기업 139개사 육성, 매출 1362억 원, 고용 658명, 투자유치 239원 성과

호서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모두의 창업’ 1기와 2기 모집에서 모두 전국 최다 모집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두 차례 모집에서 연속으로 최다 모집 성과를 거둔 대학은 호서대가 유일하다.
신청 열기도 뜨거웠다. 1기 모집에서는 공식 마감시간보다 4시간 앞서 접수를 마쳤고, 2기 역시 당초 17일까지였던 접수를 사흘 앞선 14일 조기 마감했다. 호서대에는 1기 1200건, 2기 약 1000건 등 모두 2200건의 창업 아이디어가 몰렸다.
‘모두의 창업’은 사업 경험이 없어도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창업 프로젝트다. 참가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멘토기관을 직접 선택한다는 점에서 호서대의 연이은 최다 모집 성과는 그동안 축적해 온 창업지원 역량을 보여준다.
호서대는 2기 모집을 앞두고 교내 창업경진대회인 ‘모두의 창업 Pre-League’를 개최해 우수 창업아이디어를 선제적으로 발굴했다. 참가자들은 심사와 피드백을 통해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을 보완한 뒤 ‘모두의 창업’ 2기에 직접 도전했다.
이를 통해 수업과 교내 프로그램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경진대회를 거쳐 정부 창업지원사업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연계 구조를 마련했다. 창업진흥원이 창업중심대학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신설한 ‘대학창업리그’도 대학 내 우수 아이디어 발굴과 참여 확대를 뒷받침했다.
호서대는 중기부가 선정한 창업중심대학으로 예비창업자부터 초기·도약기 기업까지 성장단계별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충남 소재 창업기업 139개사를 육성해 매출 1362억 원, 고용 658명, 투자유치 239억 원의 성과를 냈다.
투자 기능도 강화하고 있다. 호서대 산학협력단은 2024년 대학 산학협력단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TIPS 예비형 운영사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정규 운영사로 전환됐으며, 대학 산학협력단 최초로 100억원 규모 벤처투자펀드 운용에도 나섰다.
호서대는 앞으로도 벤처·창업 교과목과 교내 창업 프로그램, ‘모두의 창업’을 연계해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창업과 사업화, 투자로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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