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찰·창업부터 임대·매각 경험까지 공모

캠코가 온비드를 활용해 주거를 마련하거나 창업에 도전한 경험부터 공공자산 임대·매각 노하우까지 실제 이용 사례를 찾는다. 9월 7일부터 10월 5일까지 ‘2026년 온비드 활용수기 공모전’을 열고 일반회원과 이용기관 회원을 대상으로 활용 경험을 접수한다. 최종 수상자는 23명으로 대상 150만원을 포함해 총 9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온비드는 전국 2만3000여 개 기관이 보유한 공공자산을 검색부터 입찰, 계약체결까지 온라인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자산 통합거래 플랫폼이다. 부동산과 자동차 등 다양한 공공자산을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거래할 수 있으며 검색부터 계약까지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다. 물건 자동추천 서비스와 실시간 상담 기능도 제공해 개인 이용자가 공공자산 매수나 임차 과정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온비드를 직접 이용하면서 얻은 경험과 활용 노하우를 발굴해 다른 이용자들이 실제 거래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일반회원과 이용기관 회원으로 구분된다. 참가자 유형에 따라 제출해야 하는 경험의 내용도 달라진다.
일반회원은 온비드에서 부동산이나 자동차 등을 낙찰받은 뒤 이를 실생활이나 창업 등에 활용한 경험을 제출하면 된다. 주거 마련이나 창업 도전처럼 온비드 낙찰 이후 실제 생활과 사업에 적용한 사례가 주요 대상이다. 본인 상황과 비교해보면 온비드를 통해 부동산이나 차량 등을 낙찰받아 직접 활용한 경험이 있다면 일반회원 부문 참가 가능성을 확인해볼 수 있다.
이용기관 회원은 기관이 보유한 자산을 온비드를 통해 효율적으로 임대하거나 매각한 경험과 관련 업무 노하우를 공모할 수 있다. 개인의 낙찰 경험뿐 아니라 공공기관 등이 자산을 처분하거나 임대하면서 축적한 실무 사례도 함께 모집한다는 의미다. 낙찰과 활용, 임대와 매각까지 온비드 거래 과정의 양쪽 경험을 모두 공모 대상으로 설정한 구조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5일까지 온비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수기는 1차 인공지능 심사와 2차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치며 주제 적합성과 공감 형성, 완결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단순한 이용 후기보다 다른 이용자가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인 경험과 활용 가능성이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 결과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 분야 구분 없이 대상 1명에게 15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 각각 100만원, 우수상 5명에게 각각 50만원, 장려상 15명에게 각각 20만원을 지급한다. 모두 23명이 선정되며 전체 상금 규모는 900만원이다.
수상작은 상금 지급으로 끝나지 않는다. 캠코는 우수 사례를 ‘온비드 낙찰·활용 사례집’으로 제작하고 주요 수상자의 실제 경험은 인터뷰 영상으로 만들어 온비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이용자의 낙찰과 활용 경험이 다른 이용자의 공공자산 거래 방법을 이해하는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온비드는 국민 누구나 다양한 공공자산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이라며 “고객이 현장에서 체감한 생생한 거래 경험과 노하우가 온비드 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모전 참가 여부를 검토한다면 10월 5일 접수 마감일과 참가 부문, 수기 평가 기준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비드 이용과 관련한 추가 안내는 온비드 홈페이지와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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