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고림초 1·2학년 133명 건강·안전교육…손씻기부터 척추·비만 예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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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고림초 1·2학년 133명 건강·안전교육…손씻기부터 척추·비만 예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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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참여한 손 위생·바른 자세·건강체조 등 3개 체험 프로그램 진행
-UV 장비로 손씻기 전후 오염상태 확인…소아청소년과 과장·물리치료사 교육
-2024년 병설유치원 중심으로 시작…올해 초등학생까지 참여 범위 넓혀
용인도시공사와 다보스병원이 지난 4일 고림초등학교에서 ‘건강·안전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한 가운데, 건강교육에 참여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교육을 마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고림초 1·2학년 학생 133명이 참여해 올바른 손씻기와 바른 자세, 비만 예방 건강체조를 체험했다. /용인도시공사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용인도시공사가 다보스병원과 함께 고림초등학교 1·2학년 학생 133명을 대상으로 손씻기와 척추 건강, 비만 예방을 다룬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지역 의료기관의 소아청소년과 과장과 물리치료사가 교육에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UV 장비로 손의 오염상태를 확인하고 스트레칭과 건강체조를 직접 익혔다. 2024년 병설유치원 원아를 중심으로 시작한 어린이 안전동행 프로그램은 올해 초등학생까지 확대됐다.

용인도시공사(이하 공사)는 7일 고림초등학교에서 ‘2026년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건강·안전동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보스병원이 보유한 보건의료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성장기 어린이에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세 가지 과정으로 나눠 운영됐다. 학생들은 ‘세균 꼼짝마! 올바른 손씻기’ 과정에서 UV 장비를 이용해 손을 씻기 전과 씻은 뒤의 오염상태를 비교했다. ‘당당한 척추 수호대’에서는 바른 자세와 거북목 예방법을 배웠으며, ‘무럭무럭 비만 타파 건강체조’에서는 성장과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는 동작을 따라 했다.

다보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과 물리치료사는 저학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과 실습을 병행했다. 단순 전달식 교육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손의 오염 정도를 직접 살펴보고 스트레칭과 체조에 참여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신경철 사장은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직접 체험하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건강·안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2024년부터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를 중심으로 어린이 안전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대상을 초등학생까지 넓혀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보건·건강증진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생애주기별 건강·안전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확대는 향후 추진 계획이다.

기자메모/ 의료진의 설명에 실습을 결합해 저학년 학생들이 손 위생과 자세 관리, 신체활동을 직접 익히도록 한 점에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이 일회성 체험에 머물지 않으려면 참여 학교와 학생 범위, 교육 이후의 실천 여부 등을 꾸준히 확인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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