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손 모아 캠페인' 통해 위기 이웃 일상 회복 적극 지원

영주시 이산면 지역사회가 갑작스러운 수해와 화재로 터전을 잃은 이웃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영주시 이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하돈)는 자체 위기극복 사업인 ‘두 손 모아 캠페인’을 실시하고, 수해 현장 복구 지원과 화재 피해 가구 대상 지원금 전달 등 다각적인 구호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27일 폭우로 주택 일부가 무너져 내린 신암3리 피해 가구를 긴급 방문했다. 이들은 잔해물 정리 작업과 주변 위험 요 요소 제거 등 안전 조치를 실시하며 피해 주민의 주거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주민은 “홀로 복구 작업을 시작할 엄두조차 나지 않아 실의에 빠져 있었는데, 위원들이 일손을 보태주어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보다 앞선 26일에는 지난 15일 고추 건조기 화재로 주택과 농산물 건조시설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은 지동2리 가구를 찾아 위로금과 피해 복구 지원금을 전달했다.
화재 피해 주민은 “막막했던 순간에 이웃들이 건네준 따뜻한 손길과 응원이 큰 위로가 됐다”며 “빠른 일상 회복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전하돈 민간위원장은 “뜻하지 않은 재난으로 깊은 시름에 빠진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산면의 ‘두 손 모아 캠페인’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민·관이 함께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이산면만의 대표적인 지역 복지 안전망 사업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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