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자수·목공예 등 6개 분야 작품 선보여
주민 문화활동과 독정이마을 공동체 가치 조명

인천 미추홀구가 주민들이 직접 만든 공예작품을 통해 지역의 문화와 공동체 가치를 알리는 특별전을 마련한다.
미추홀구는 오는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독정이마을박물관에서 용현1·4동 주민들이 제작해 기탁한 공예작품 22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추홀구 마을박물관 운영 활성화 사업의 첫 특별 기획전이다. 구는 토지금고·쑥골·독정이·염전골마을박물관 등 4곳을 주민 마을큐레이터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2028년 5월까지 주민 작품을 활용한 기획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시장에는 가죽과 보석, 업사이클링, 자수, 압화, 목공예 등 6개 분야의 작품이 소개된다.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보여주는 동시에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온 공동체의 의미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독정이마을은 독정이고개와 수봉산, 인하대학교 일대에 형성된 원도심 지역으로 역사와 문화적 흔적을 간직하고 있다. 독정이마을박물관은 주민들의 기억과 지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2017년 11월 문을 열었으며, 현재는 주민 문화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널리 알리고 독정이마을의 정체성과 공동체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문화예술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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