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국적 참가자들 음식 나누며 문화·일상 교류
생활 수요 반영한 외국인 대상 문화 프로그램 지속 운영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머무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전통간식을 직접 만들며 음식문화를 경험하고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G타워 IFEZ 글로벌센터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통간식 곶감단지·찹쌀떡 만들기’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설명과 시연을 들은 뒤 재료를 손질하고 반죽과 앙금을 활용해 곶감단지와 찹쌀떡을 직접 만들었다. 전통간식의 특징과 제작 과정을 체험하면서 한국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여러 국적의 참가자들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완성된 간식을 나누면서 각자의 문화와 일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자연스러운 교류도 이어졌다.
IFEZ 글로벌센터는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체류하는 외국인의 안정적인 생활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외국인 대상 설문조사 등을 통해 언어와 생활정보, 문화교류 등 분야별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도 외국인투자기업 주재원 등 외국인의 생활 수요를 고려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미선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이번 문화체험이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전통음식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한국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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