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폭염·태풍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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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폭염·태풍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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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건설현장 관계자 대상 재해 대응·위험성 평가 교육 실시
신항 건설장비 전도·감전 위험과 근로자 휴게시설 집중 점검
부산항만공사가 지난 24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 후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산항만공사가 계속되는 폭염과 태풍·집중호우에 대비해 부산항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현장 관계자 안전교육과 주요 건설현장 점검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항만 건설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폭염 대응 물품 지원도 병행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24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교육에는 부산항 내 소규모 건설현장과 긴급 유지보수공사 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상대적으로 안전관리 여건이 부족할 수 있는 소규모 현장의 사고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미나에서는 건설현장에서 재해가 발생했을 때 필요한 대응 절차와 폭염 대비 안전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현장 관계자가 작업 과정의 위험요인을 스스로 찾아 개선할 수 있도록 위험성 평가 교육도 진행했다. 부산항만공사는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김호영 부산항만공사 건설본부장은 25일 태풍과 집중호우, 폭염에 대비해 주요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점검단은 부산항 신항 건설현장에서 건설장비의 전도·낙하 위험과 감전사고 예방조치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여부와 작업환경 개선 상황 등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도 살폈다.

여름철 야외작업이 많은 항만 건설근로자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도 추진했다. 부산항만공사는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하며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교육과 현장 점검, 예방 물품 지원을 연계해 폭염 대응의 실효성을 높였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현장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건설현장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교육을 통해 부산항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는 계절별 위험요인에 대응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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