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기반 조성·기업 투자 유치·중소기업 성장 지원 등 호평
양질의 일자리와 기업 투자가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생태계 조성 추진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수원특례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수원시는 첨단산업 기반 조성과 기업·투자 유치, 중소기업 성장 지원,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 지난해 추진한 일자리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전년도 일자리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일자리 목표 달성률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 대책의 창의성, 우수시책 발굴과 추진 성과 등이 주요 평가 기준이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민에게 공개하고, 정부가 정책 추진을 지원한 뒤 그 성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원시는 지난해 첨단산업 기반을 조성해 미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기업과 투자 유치, 중소기업 성장 지원, 지역상권 보호도시 추진 등 지역경제의 체질을 강화하는 정책을 펼쳤다. 구직자와 근로자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대상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확대하고, 노사민정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노동권익 보호와 증진에도 힘을 기울였다.
특히 좋은 기업을 지역으로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의 투자가 다시 지역 기반시설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정책의 초점을 맞췄다. 산업 기반 확충과 고용 지원, 지역상권 보호를 개별 사업에 머물게 하지 않고 하나의 지역경제 생태계로 연결하려는 구상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좋은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은 지역에 투자해 기반시설을 만드는 선순환 경제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자메모/ 이번 수상은 수원시가 기업 유치와 산업 기반 조성뿐 아니라 중소기업, 지역상권, 구직자, 근로자를 함께 아우르는 일자리정책을 추진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수상의 무게는 앞으로 정책 성과가 시민이 체감하는 취업 기회와 안정적인 일자리로 얼마나 이어지는지에 따라 더욱 분명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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