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래놀이, 창의과학, 영어, 코딩, 미술, 동화 등 흥미·발달 프로그램 구성
학생들 자율적 참여 통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기주도성 높이는데 초점

선문대학교 마음성장연구소와 아산시가 지역 초등학생들의 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다양한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여름방학 늘봄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마음성장연구소는 아산시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맞춤형 늘봄 지원사업’을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선문대에서 운영했으며, 지역 초등학생 50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이 보유한 교육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단순 돌봄을 넘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전래놀이, 창의과학, 영어, 코딩, 미술, 동화 등 학생들의 흥미와 발달 수준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직접 만들고 실험하고 표현하는 체험 중심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또래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협동심을 키울 수 있도록 했으며,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기주도성을 높이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강사와 보조강사, 안전인력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수업뿐만 아니라 이동과 휴식 시간에도 학생들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했다. 안전한 등·하원을 위한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승·하차와 출석 여부를 확인했으며, 네이버 카페를 통해 학생들의 활동 모습과 주요 운영사항을 공유하는 등 학부모와의 소통도 강화했다.
손보영 소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를 직접 경험하며 배우는 과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학의 전문성과 교육자원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음성장연구소는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와 학생·학부모의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적 효과와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지역의 교육·돌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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