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미래교육과 진로·진학 아우르는 체험부스 50여 개 운영
학생 문화예술 공연과 진로 전문가 초청 특강까지 마련

김해시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미래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김해형 교육박람회를 연다. 학생과 학부모가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고 AI 기반 미래교육과 지역 연계 직업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과 전시, 문화예술 공연과 전문가 특강을 아우르는 종합 교육행사로 마련한다.
김해시는 오는 9월 19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김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2026 ‘꿈 이음’ 김해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꿈을 현실로, 김해를 무대로, 미래의 가치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공교육 중심의 진로·진학 지원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춘다.
박람회는 미래탐색관과 꿈 탐색관, 김해 탐색관 등 3개 주제관을 중심으로 50여 개의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미래탐색관에는 10개 부스를 마련해 생성형 AI와 디지털 기반 학습 콘텐츠를 체험하며 디지털 활용 능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꿈 탐색관에서는 학교와 학과 체험 등 25개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확인하고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하도록 돕는다. 김해 탐색관에는 지역 꿈길 인증기관을 비롯한 16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진로교육을 진행한다.
애두름마당에서는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11개 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풍물과 밴드, 합창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진로 분야 유명 강사를 초청한 특별강연도 마련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정보와 단계별 진로 설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래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도시 김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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