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설명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지원, 강서구 물류센터 인력 수요 대응

부산시가 유통·물류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해 대규모 채용 지원에 나선다. 롯데마트 제타스마트센터 배송기사 약 5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설명회가 열리며, 현장에서 직무 안내와 면접까지 함께 진행돼 취업 기회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오는 8월 11일 오후 2시 부산진구 부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롯데마트 제타스마트센터 배송기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일자리종합센터가 운영하는 구인기업 채용대행 서비스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번 채용은 이달 강서구에 문을 연 롯데마트 제타스마트센터 배송계약업체의 정규직 배송기사 약 50명을 모집하기 위해 추진된다. 부산시는 물류산업 확대에 따른 현장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 채용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5월 열린 1차 채용설명회를 통해 배송기사 61명의 채용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 2차 설명회를 마련했다. 지속적인 채용 연계를 통해 강서구 물류 거점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설명회에는 홈플러스 퇴직자를 비롯해 유통·물류 분야 경력을 가진 구직자는 물론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기업의 직무 설명과 함께 면접이 진행돼 지원자들은 채용 절차를 하루에 진행할 수 있다.
채용설명회는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만나고 구직자는 채용 정보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면접까지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부산일자리종합센터는 대규모 채용을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 개최 지원과 구직자 모집, 필요 시 서류심사 대행 등 다양한 채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매칭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유통과 물류산업은 온라인 소비 확대와 함께 꾸준히 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분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물류 거점이 집중된 부산 강서구는 관련 일자리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환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채용설명회는 지역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원활한 일자리 매칭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이라며 "유통·물류 분야 경력과 관심을 가진 구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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