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교육실적 점검하고 하반기 운영계획 논의…소위원회 구성도 마무리
남종섭 의장 “전국 최대 광역의회에 걸맞은 전문성과 책임감 갖춰야”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도의회가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연수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경기도의회는 지난달 31일 의장 접견실에서 ‘제12대 전반기 의원 교육연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새로 선임된 도의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교육연수위원회는 의원 교육연수 정책을 수립하고 교육과정의 적정성과 실효성을 평가하는 역할을 맡는다. 교육이 일회성 행사에 머물지 않고 실제 의정활동과 정책 심의 역량 강화로 이어지도록 관련 안건도 심의한다.
이날 신규 위촉된 위원은 김일중(국민의힘·이천1)·오현정(더불어민주당·화성2)·이윤승(더불어민주당·고양12)·이자형(더불어민주당·광주3)·장민수(더불어민주당·안양5)·한운옥(더불어민주당·수원3) 의원 등 모두 6명이다.
이들은 기존 민간전문가 위원 5명과 함께 의원 교육 수요를 살피고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위원 임기는 이날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은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는 그 규모와 역할에 걸맞은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춰야 한다”며 “더 많이 공부하고 치밀하게 준비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교육연수위원회가 체계적인 교육 기반을 마련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2026년 제2차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소위원회 위원을 선출하고 올해 상반기 교육 실적과 하반기 운영계획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의원 교육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의정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마련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신임 위원장에는 이자형 의원이 선출됐다. 이 위원장은 “의원 교육연수 정책 전반을 책임지는 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새로운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의원 교육에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의원별 의정활동과 상임위원회 특성을 반영한 교육을 확대하고, 교육 성과가 조례 제정과 예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 전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연수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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