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주민 의견 담은 녹지공간 완성…서창동 휴식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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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주민 의견 담은 녹지공간 완성…서창동 휴식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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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11녹지·경관녹지 정비 완료…주민 맞춤형 공간으로 재탄생
운동시설·산책로 개선하고 채광 확보해 이용 편의 높여
노후 녹지 새단장으로 사계절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
남동구는 서창동 560-1번지 서창11녹지와 296-5번지 경관녹지를 대상으로 추진한 정비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 남동구

남동구가 오랜 기간 노후화된 서창동 녹지공간을 주민 친화형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정비했다.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시설 개선을 통해 사계절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생활 속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남동구는 서창동 560-1번지 서창11녹지와 296-5번지 경관녹지를 대상으로 추진한 정비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3월 주민설명회를 열어 실제 이용객들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다. 주민들의 이용 패턴과 불편 사항을 고려해 휴식과 운동, 보행 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는 노후 운동시설을 교체하는 동시에 지붕이 설치된 파고라형 운동기구와 차양시설을 새롭게 설치해 폭염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행환경도 크게 개선됐다. 총연장 360m의 순환산책로에는 충격 흡수력이 우수한 고무칩 포장재를 적용해 보행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겨울철 일조량 부족으로 발생하는 결빙과 미끄럼 사고를 줄이기 위해 키가 큰 수목을 가지치기해 지면까지 햇빛이 들어올 수 있도록 했으며, 일부 대형 수목과 생육이 저하된 수목은 솎아베기를 실시해 통풍과 채광을 개선하는 등 녹지 생육환경도 함께 정비했다.

남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녹지공간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시설 개선을 통해 생활권 녹지의 품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이번 정비사업으로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녹지공간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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