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박람회 출전 대표팀 선발…생활문화와 공동체 가치 공유
주민 참여 기반 자치문화 확산…팔달구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주민들이 생활 속 배움과 문화 활동을 통해 다져온 주민자치 역량을 무대 위에서 선보였다.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팔달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장은 지난 3일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홀에서 열린 '2026 팔달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함께 경연 무대를 관람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할 팔달구 대표 3개 팀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팔달구 7개 동에서 모두 8개 팀이 참가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실력과 성과를 선보이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 심사위원 소개, 인사말,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 심사평 및 결과 발표, 시상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팀들은 통기타, 하모니카, 줌바댄스, 라인댄스, 전통무용, 택견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펼치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공연장에는 참가자와 주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박수가 이어지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문화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경연에는 화서2동 통기타팀, 행궁동 하모니카팀, 지동 통기타팀, 매산동 줌바댄스팀, 고등동 라인댄스팀, 화서1동 전통무용팀, 고등동 택견팀, 우만1동 줌바댄스팀이 참가해 각자의 개성과 기량을 선보였다.
김미경 의장은 "주민자치센터는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소통하고 성장하며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오랜 시간 노력해 준비한 참가자 여러분 모두가 서로를 응원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위해 힘써준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와 주민자치회 관계자, 강사진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이 수원특례시 주민자치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팔달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주민들의 문화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대표적인 주민자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선발된 대표팀은 오는 10월 열리는 주민자치박람회에서 팔달구를 대표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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