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철강산업단지 집중호우 대응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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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철강산업단지 집중호우 대응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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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기 포항철강산단 내 통합관제센터 모의훈련 실시
AI 수해 예측부터 차수배리어 설치까지… 관계기관 협업 체계 점검
포항시갸 29일 철강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에서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사진 / 포항시 제공)

포항시갸 29일 철강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에서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단 침수 상황을 가정해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응과 상황 전파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 포항남부소방서, 철강관리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산단 내 3시간 동안 100㎜의 집중호우가 내려 침수가 우려되는 상황을 설정했다. AI 기반 수해 예측 모델링으로 피해 범위를 분석하고, 공장 안전관리자와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하는 한편, 침수 예상 구역의 진·출입로에 차수배리어를 설치하는 모의훈련도 진행했다.

시는 훈련 과정에서 남부소방서·제철·오천 119안전센터 50BOX, 제철동 행정복지센터 5BOX, 철강관리공단 및 통합관제센터 95BOX 등 총 150BOX의 차수배리어를 배치했다. 일부는 장마철 침수 우려가 있는 입주기업에 사전 배분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올해 1분기 모의훈련에 이은 2분기 정기훈련이다. 시는 훈련 결과를 분석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향후 분기별 훈련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2025년 개소한 ‘포항철강산단 통합관제센터’는 AI 예측 기술, 디지털트윈, 무인자율비행 드론 관제 등 첨단 시스템을 결합해 산단 전역의 안전·환경·재난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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