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청 이전 앞두고 김량장동 원도심 활용 공모…7월 1일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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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청 이전 앞두고 김량장동 원도심 활용 공모…7월 1일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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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접수…시민·직장인·대학생 참여 가능
김량장동 원도심 활성화 위한 창의적 제안 모집…총 13팀 시상 예정
처인구청·용인도시공사 부지 연계 활용도 가능…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 검토
용인특례시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용인특례시가 처인구청 이전 이후 남게 될 기존 청사 부지의 미래 활용 방안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처인구청 이전 이후 기존 부지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우수 제안은 향후 원도심 활성화 정책과 부지 활용 계획 수립 과정에서 검토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2032년 처인구청 이전을 앞두고 김량장동 원도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에는 현재 처인구청 부지가 반드시 포함돼야 하며, 함께 이전 예정인 용인도시공사 부지와 인접 공원 부지를 연계한 복합 개발 아이디어도 제안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용인시민 또는 용인특례시 소재 직장 종사자, 대학(원)생이며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제안서는 신청서와 자격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하고, A4 3매 이내 분량으로 작성하면 된다. 스케치나 구상도 등 시각자료를 첨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활용 방안은 특정 용도에 제한이 없지만 시민 편익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 기능 강화 등 공익적 가치를 담아야 한다. 심사는 자격 검토를 거친 뒤 창의성, 적합성, 도심 활성화 효과, 실현 가능성, 작품 완성도 등을 평가하는 전문가 심사와 시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는 최우수상 1팀에 200만원, 우수상 2팀에 각 100만원, 장려상 10팀에 각 50만원을 지급하는 등 모두 13개 작품을 시상할 계획이다. 최종 결과는 10월 초 발표하고 시상금은 10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과 세부 안내는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질의는 6월 2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받아 6월 30일 일괄 공개한다.

용인특례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이 직접 제안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김량장동 원도심의 경쟁력을 높이고, 처인구청 이전 이후 지역의 새로운 미래상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처인구청 복합청사는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9년 착공,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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