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렴공감대 확산·상호존중 조직문화 정착...‘반부패·청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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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렴공감대 확산·상호존중 조직문화 정착...‘반부패·청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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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일 전직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청렴대표단 퍼포먼스 눈길
반부패 법령 특강, 공연 통해 청렴 공감대 확산
경주시, 전 직원 참여 ‘2026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사진 / 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인식을 넓히고 상호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다지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시청 내 알천홀에서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전직원 반부패·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패 방지를 위한 제도적 기준을 공유하고 공직자들의 실천 의지를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전 부서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총 4차례에 나누어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딱딱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결합한 다채로운 구성으로 참여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교육 과정에는 뮤지컬배우 윤지인의 라이브 음악 공연인 ‘음악으로 함께하는 청렴’이 포함돼 참석자들의 감성적 공감대를 자극했다. 이어 초빙된 한용만 강사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직무 수행 중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반부패 법령들을 구체적인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풀어내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교육 이틀째인 16일 오전에는 경주시의 강력한 청렴 행정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특별 행사가 마련됐다. 주낙영 시장과 하위직부터 중견 직급까지 아우르는 6~9급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청렴대표단이 무대에 올라 상호존중과 청렴 정착을 기원하는 대형 문구 상자를 완성하고 불을 밝히는 상징적인 의식을 거행했다. 이들은 전체 직원을 대표해 부패를 근절하겠다는 구호를 제창하며 공정한 직무 수행을 다짐했다.

경주시는 이번 행사를 시발점으로 삼아 구성원 간의 세대 격차를 줄이고 서로 배려하는 일터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상 업무 속에서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기관 내부와 외부에서 평가하는 청렴 지수를 상위권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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