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부산교통공사, 시민 체험·BTS 공연 교통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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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부산교통공사, 시민 체험·BTS 공연 교통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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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 기념 행사로 역사 의미 공유
도시철도 220회 증편 운행해 공연 관람객 이동 지원
부산교통공사 1호선 전동차 모습 (사진/부산교통공사)

부산지역 공공기관들이 시민 참여 확대와 대규모 행사 지원을 위한 현장 서비스를 강화한다. 부산시설공단은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부산광복기념관 방문객 대상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교통공사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부산 공연에 대비해 도시철도 특별 수송대책을 시행한다.

부산시설공단은 6월 한 달 동안 중앙공원 내 부산광복기념관 방문객에게 김구 선생 기념 키링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이를 위해 기념 키링 1,000개를 제작해 방문객들에게 제공한다. 부산광복기념관은 부산의 독립운동 역사와 광복의 의미를 알리는 공간이다. 부산시설공단은 행사 기간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현장 질서 유지와 시설물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중앙공원 충혼탑에 설치된 음성안내 자율참배기를 통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참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오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부산 공연 관람객 이동 지원에 나선다.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시철도 운행 확대와 안전 관리 대책을 함께 추진한다. 공연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특별 수송대책에 따라 부산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영업시간을 1시간 연장한다. 또한 1~4호선 열차를 총 220회 추가 운행해 공연 전후 집중되는 이용 수요에 대응한다. 공연 종료 이후 이용객이 몰리는 3호선은 배차간격을 4~6분으로 줄여 혼잡 완화를 추진한다.

안전 관리 대책도 함께 시행된다. 부산교통공사는 역사 내 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지원인력 210명을 추가 배치한다. 또한 공연 기간에는 자전거 휴대 승차를 제한하고 종합운동장역에서는 모바일 승차권 신용카드 간이결제 서비스도 운영한다.

부산시설공단과 부산교통공사는 각각 역사 기념 공간 운영과 대중교통 서비스 강화를 통해 시민 편의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지역 행사와 문화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현장 중심 지원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 이용 환경 개선과 안전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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