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직렬·사업별 간담회로 청렴 정책 실효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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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직렬·사업별 간담회로 청렴 정책 실효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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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참여 기반 부패 위험 진단…청렴도 개선 방향 모색
화성도시공사가 화성종합경기타운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6년 직렬·사업별 부패방지 간담회’를 열고 임직원들과 함께 부패 취약 요인 점검과 청렴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화성도시공사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화성도시공사(이하 공사)가 형식적 논의를 넘어 현장 중심의 청렴 강화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1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직렬·사업별 부패방지 간담회’를 열고,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 직렬 단위 논의에서 한 단계 나아가 사업 분야까지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교육이나 전달 중심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제를 짚고 개선 방향을 찾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다양한 직무와 사업을 수행하는 공사의 특성을 반영해, 부패 취약 지점을 보다 구체적으로 들여다보겠다는 의도다.

현장에서는 반부패 및 소극행정 예방 교육과 함께 직렬·사업별 취약 요인, 윤리·인권 리스크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 이어 청렴도 개선을 위한 추진 방향과 신규 윤리·인권경영 시책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참석자들은 실무 과정에서 느낀 한계와 개선 필요성을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제도와 현장 간 간극을 줄이는 데 무게를 실었다.

공사는 이번 논의 결과를 단순한 의견 수렴에 그치지 않고 향후 청렴 정책과 반부패 과제에 반영할 방침이다. 현장 의견을 기반으로 한 실행 중심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한병홍 사장은 “청렴은 제도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직렬과 사업 특성을 반영한 소통을 지속해 시민 신뢰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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