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스오토메이션, 1분기 매출 26.7% 증가…로봇모션 성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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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오토메이션, 1분기 매출 26.7% 증가…로봇모션 성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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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드라이브 매출 124% 급증…반도체 회복·자동화 투자 확대 영향

알에스오토메이션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66억1100만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국내 자동화 투자 확대, 해외 수출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으며, 핵심 제품인 서보드라이브 판매 확대가 성장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약 35억원 증가했다. 특히 로봇모션 사업 부문 성장세가 두드러졌으며, 서보드라이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4% 늘어나 전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영업손실은 11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다만 회사 측은 지난해 말 유상증자 이후 진행한 인력 확충과 정보기술(IT)·보안 투자, 신규 장비 도입 등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비용 증가에도 손실 규모를 전년 수준으로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부채 상환과 금융비용 절감, 이자수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1% 개선됐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로봇모션 분야 수주 확대 흐름이 2분기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에너지 제어 사업 역시 신규 공급처 확보를 통해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 업황 회복과 투자 확대에 따라 로봇모션 핵심 제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글로벌 공급망 이슈가 안정화될 경우 로봇모션과 에너지 제어 부문 모두 의미 있는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해 유상증자 이후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인력 확보와 생산·개발 인프라 강화, 해외 고객사 협업 확대 등을 지속 추진 중이다. 아울러 개발 중인 신제품의 조기 출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전략적 제휴 확대와 투자 유치 추진, 국내외 전시회 참가 확대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태스크포스(TF) 조직 운영을 통한 원가 절감과 공급선 다변화, 대체 부품 개발, 제품 공급가 조정 등 수익구조 개선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회사가 보유한 로봇모션 및 제어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와 신규 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며 “방산 분야 등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2026년을 새로운 성장의 전환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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