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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영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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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관란대, 블란서의 세계적인 화가 모네가 1899년 엡트강의 물을 끌어 올려 연못들을 만들고 연못 가득히 수련을 심어 잔잔한 수면 위에 피어 있는 수련들이 발산하는 색깔들과 고요한 물의 어우러진 모습에 우주의 근본적인 신비한 영감을 얻었다는 모네의 그림 속에 있는 연못과 수련들을 펼쳐 놓은 '모네의 정원', 물이 흐르는 시설을 만들어 흐르는 물에 술잔을 띄워 시를 읊고 노래를 부르며 풍류를 즐기던 전통 정원시설 '유상곡수', 하천이나 호수, 저수지 등의 수위를 재는 측량 기구 '수표 분수', 풍기대, 용두당간 분수, 몽촌토성에서 출토된 삼국시대 초기 백제의 귀중한 유물 '토기탑 등', 정병 분수, 자성문, 청화백자운용문항아리, 청화백자운용문병, 석창원, 석창포 재배 수로, 겸제의 금강산도 복원, 과학 영농 역사자료실, 고려시대 이규보 선생의 사륜정, 육군자원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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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나 물가에 있다
영혼은 친수성(親水性)이지
진실에 가까이 다가가려면,
우선 가늘게 눈을 뜨는 것부터
최초의 순수한 시선을 확보하는 것부터
시작할 것
그 다음엔
투명한 베일처럼 펼쳐지는 신비와
영혼이라고 불리는 감미로운 안개
모든 연금술사들의 애무하는
탐미적인 쾌락의 붓같은 시선을
사물에 단 한번 멋지게 도달하기 위해
존재의 모든 골목길을 샅샅이 뒤지고 다니는
그들의 사팔뜨기 영혼을 부를 것
그리하여 이윽고
청명한 대낮을 향해 일어서는
물의 無限으로 다가갈 것
모든 것이기도 하고 전혀 부재이기도 한 물
수련은
오랜 시선의 애무를 받은 물 속에서
어느 새벽 홀로 활짝 피어난다
난 수련이 벽이기라도 한듯
기대고 싶어 그 작은 꽃의 고적함과
미세함에 그 위태한 연약함에 기대고 싶어
언제든 이윽고 물밑으로
가라앉고 싶어
깜깜한, 아주 보드라운
회귀의 물 밑으로
- 김정란, '모네 씨의 수련'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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