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래스트 웜의 변종 바이러스 '웰치아 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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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스트 웜의 변종 바이러스 '웰치아 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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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조작된 데이터 대량 발송해 해당 네트워크 장애' 주의

'블레스터 웜' 바이러스로 국내 2만여명의 PC사용자가 감염되는 등 '컴퓨터 대란'을 겪은 지 1주일여 만에 또다시 변종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보통신부는 지난 19일 마이크로소트트(MS) 윈도우 프로그램의 취약점을 이용한 '블래스터' 웜의 변종인 '웰치아(Welchia)' 웜이 확산되고 있다며,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변종 바이러스인 웰치아 웜은 블래스터 웜을 치유하고 MS 패치 프로그램을 내려 받아 설치하는 등 좋은 기능이 있긴 하나 조작된 데이터를 대량 발송해 해당 네트워크에 장애를 줄 수 있다.

이 웜은 막으려면 블래스터 웜과 마찬가지로 MS의 패치 파일을 미리 내려 받아 설치(www.microsoft.com/korea/technet/security/bulletin/MS03-026.asp)해야 한다.

감염됐을 때는 PC 날짜를 2004년 1월 1일 이후로 설정하고 PC를 재부팅하면 간단히 치료된다.

웰치아 웜은 중국·일본 등 동북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해 현재 미국 등에서도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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