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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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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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기식’ 관행에서 벗어나 실전 대응 능력 강화
긴급구조기관 역량 제고와 지원기관 간 협력 체계 점검
13개 기관·단체 인원 145명과 차량 15대 동원, 입체적 훈련 전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사진 / 광주 북부소방서 제공)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사진 / 광주 북부소방서 제공)

광주 북부소방서가 30일 북구 임동 소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KBO 정규 시즌 개막에 대비해 ‘2026년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4층 스카이박스 화재가 건물 전체로 확산되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기존의 ‘보여주기식’ 관행에서 벗어나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했으며, 긴급구조기관의 역량 제고와 지원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주요 훈련 내용은 ▲단계별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운영 ▲현장 지휘관의 지휘 능력 강화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참여기관 간 소통 체계 구축 ▲소방관 고립 상황 발생 시 신속동료구조팀(RIT)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훈련에는 소방서를 비롯해 북구청, 경찰, 한전 등 13개 기관·단체에서 인원 145명과 차량 15대가 동원되어 실제 상황에 방불케 하는 입체적인 훈련을 전개했다.

조혁환 서장은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체육시설에서의 재난은 초기 대응과 통합적인 지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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